[L4E Forum 2013.01] Pretty Green Party: 멤버들에게 2집에 대해 물어보았다

(이 메모는 2013년 1월에 있었던 프리티 그린 파티에서 비디 아이 멤버들을 만난 팬이 L4E 포럼에 적어 올렸던 수기를 짧게 옮긴 것입니다. 원 글 스레드를 찾는 대로 링크하겠습니다.)

겜:

다음 주(그러니까 지금 시점인 1월 3주차)에 앨범을 믹스할 예정.
언제 앨범이 나올지 확신할 수 없다. 여기에 대해서 레이블과 협의할 일이 많으며 밴드에서 내야겠다 싶은 시점에 나올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게 조금 지겨워보임.
다음 앨범에 대해 엄청난 변화(big change)였다고 묘사함. 로큰롤 앨범이 아니며, 완전히 새로운 사운드임.
다른 것과 비교해보자면 어떻냐고 물어보자 애초에 다른 것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대답함.

제프:

앨범 작업에 처음부터 참여해왔다. 믹싱 파트를 앞당겨 30여개의 곡을 녹음했으며 트랙 리스트는 아직 미정.
World’s Not Set In Stone이 앨범에 수록되지 않을지도 모르며(may not) 지금 작업하는 버전은 작년 라이브 버전에서 완전 새로 갈아엎은 것임.
그리고 본인이 지금까지 참여해온 것 중 가장 독특한(out there) 앨범임.

리암:

자기한테 대고 “Beady Eye are fucking back with a bang” 라고 친구들한테 말해놓으라고 함.
다음 앨범은 사람들을 껌뻑 죽게 만들 것이며 자기가 이렇게 말하기는 싫지만 매우 실험적이라고 함.
마음 같아서는 4월에 싱글을 내고 싶지만 지금 시점에서 앨범은 여름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함.
첫 앨범과는 수준이 다르며, DGSS에 대해 조금 자신 없어하는 모습을 보였음. 심지어 DGSS를 좋아한다고 했는데도 그렇게 말함.

앤디와도 대화를 나눴지만 디제잉 중이었기 때문에 많이 이야기는 못했음. 가장 핵심은 멤버들 모두 2집에 대해선 엄청 신난 모습이지만 언제 나올지는 아무도 확신을 못하고 있다는 점.

[Drownd in Sound. 2012.09.28] 앤디 벨: 우리가 그 곡들을 다시 한 번 연주하지 못한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http://drownedinsound.com/in_depth/4145511-andy-bell-of-ride-amp-oasis–it-would-be-a-shame-if-we-never-got-to-play-those-songs-one-more-time

라이드와 오아시스의 앤디 벨: “우리가 그 곡들을 다시 한 번 연주하지 못한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by Dom Gourlay 7 comments 09:39 September 28th, 2012






살짝 귀띔을 해주자면 앤디 벨은 음악가로서 어느 새 25년의 세월 동안 활동해왔다. 1998년에 학창시절 친구였던 마크 가드너, 그리고 대학에서 기초미술 전공을 공부하면서 만난 스티브 쿼럴트와 로즈 콜버트와 함께 라이드를 결성하게 되면서, 벨과 그 동료들에게는 다분히 그 시대에 가장 획기적인 앨범을 만들어 낼 책임이 주어졌었다.

그들의 첫 네 개 EP와 걸작 데뷔 앨범 Nowhere은 여전히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역사적 작품으로서 자랑스럽게 남아 있으며, 1992년에 이어서 발표된 Going Blank Again은 (이 앨범은 최근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발매되었으며 Drowned In Sound에서는 10점 만점에 9점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당시 모진 평을 들었었던 슈게이징 씬의 일부에서부터 자라난 밴드의 성장을 눈부시게 비추게 되어 그들에게 진정한 선구자라는 명성을 안겨주었다. 슬프게도, 이 모든 좋은 일들과 마찬가지로, 라이드가 무너지는 데에도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고 4년 간 두 앨범을 발표한 뒤에는, 모든 것이 끝나버리고 말았다.
라이드의 종말 이후, 벨은 1997년 브릿팝이 한창일 무렵 허리케인 #1을 결성했고, 두 개의 앨범과 비교적 성공한 한 줌의 싱글을 내놓았다. 그렇지만, 호평이 좀처럼 나오기 힘들었던 이유는 주로 그들이 갖고 있었던 오아시스와의 유사성 때문이었다. 그러니 아마 벨의 다음 음악적 행보가 1999년에 폴 맥기건(※역주: 귁시)의 자리를 이어 베이시스트로서 갤러거 형제와 함께하는 일이었던 것은 어쩌면 놀라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는 이후 10년 뒤 형제의 험악한 결별이 있기 전까지 쭉 오아시스에서 활동을 계속했으며, 마지막 3개 앨범 작업에 기여해왔다.
이제, 전 오아시스 멤버인 겜 아처, 크리스 샤록 그리고 물론, 리암 갤러거와 함께, 비디 아이를 결성한 벨은 스튜디오에서 다시금 자기 자신의 천분을 발견했으며, 현재는 작년에 발매됐던 Different Gear, Still Speeding을 잇는, 그가 몸 담은 밴드의 아직 이름 없는 두 번째 앨범을 위한 데모 작업을 하고 있다. DiS가 길어진 휴식기 동안 그와 만나 Nowhere과 Going Blank Again의 작업에 대한 이야기에서 토론으로 바뀌어버린 이야기들과, 허리케인 #1을 그만 둔 뒤 그가 느꼈던 환멸에 대해서, 갤러거 형제와 작업해온 것에 대해서 그리고 언제나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인; 라이드와 오아시스가 재결합해 단 한번이라도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물어보았다.

DiS: What are you up to at present and how are the new songs shaping up?
최근에는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며 신곡 작업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Andy Bell: We’re still at the writing stage and then recording a few demos from what we have. We’ve been making demos for pretty much the whole of this year. It’s always good to have far too much music before going into the studio and beginning the actual recording process.
여전히 작곡 단계에 머물러 있고 데모 몇 개를 녹음하고 있는 중이다. 거의 이번 해 내내 데모를 만드는 데 시간을 보냈다. 스튜디오에 들어가 제대로 녹음 작업을 시작하기 전 많은 곡을 쌓아 두고 있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다.

DiS: Are you heavily involved in the writing process with Beady Eye?
당신은 비디 아이의 곡 작업 과정에 깊숙이 연관되어 있는가?
Andy Bell: Me, Liam (Gallagher) and Gem (Archer) are all equal partners when we’re writing, which means we all get to make sure none of us has a song that sounds too much like “me” – in the collective sense of the word. It’s a good way of working because it means none of us have our individual stamp on anything we do. It’s all about what’s best for Beady Eye.
나와, 리암 (갤러거) 그리고 겜 (아처) 은 곡 작업을 할 때는 모두 동등한 파트너로서의 위치에 있는데,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 모두 확실히 지나치게 “나” 같은 곡을 쓰지 않도록 조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 공동체적 의미에서 말이다. 이것이 좋은 작업 방식인 이유는 우리가 하는 그 어떤 작업이든 거기에 개인적인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비디 아이를 위해 과연 무엇이 최선일지가 모든 것의 핵심이다.

DiS: You’ve recently started incorporating Oasis songs into your live set with Beady Eye. Is this something you intend to do on a regular basis for the foreseeable future?
최근 비디 아이의 라이브 셋리스트에 오아시스 곡을 포함하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 벌어질 일을 위한 포석을 깔아 둘 생각인건가?
Andy Bell: I’d say it’s something we’ll definitely do again, yes. The reason we didn’t play Oasis material from the outset was because we wanted Beady Eye to create its own identity. So when we started touring around the world we wanted to get everyone that came to our shows used to the idea that we are a new band, and not just a continuation of the old one, even though when you come and see Beady Eye we look pretty much like Oasis on stage. Except Noel’s (Gallagher) not there.
우리가 확실하게 다시 할 수도 있는 어떤 일이라고 말해 두겠지만, 일단은 그렇다. 우리가 처음부터 오아시스 곡을 공연하지 않았던 이유는 비디 아이 그 자체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월드 투어를 시작할 때 우리는 우리 공연에 오는 모두가 ‘우리는 새로운 밴드이고, 단지 옛 밴드와의 연속성만이 있는 밴드는 아니라는 것, 비록 당신이 비디 아이란 밴드를 보려고 공연에 왔을 때 우리가 꽤나 오아시스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런 밴드라는’ 생각에 익숙해지길 바랐다. 단지 노엘이 없는 것만을 제외하고 말이다.

DiS: Are you pleased with how everything’s turned out for Beady Eye so far?
지금까지 비디 아이에서 이루어진 모든 결과에 대해 만족하는가?
Andy Bell: Yeah, it’s been cool.
그렇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DiS: Some people probably don’t realise or might not be aware that you’ve been a recording artist now for almost a quarter of a century. How does that make you feel?
어떤 사람들은 당신이 한 세기의 거의 4분의 1에 달하는 시간 동안 작곡을 해 온 음악가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거나 아예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Andy Bell: Old! But yeah, it is quite mad. Twenty years is a long time. We put out the twentieth anniversary edition of Nowhere at the start of last year and now we’ve just done the same thing with Going Blank Again. Thinking back from Nowhere, twenty years before that it was the end of the sixties, 1970 I think. To be the same difference from that with Nowhere and then again to now kind of puts it all into perspective. You think about how young rock and roll music really is. It’s not like we’re a million miles away from the creation of the (rock and roll) big band era. We’re still seeing the reverberations of that happening. The music world keeps changing in a massive way. When you see the internet and think how music’s changed in the last ten years, some of it in ways you’d never previously have imagined. That time has gone very fast.
오래됐네! 그렇지만 그래, 좀 화는 나는군. 20년의 세월은 아주 긴 시간이다. 우리는 작년 초에 Nowhere의 20주년 기념 앨범을 냈고 지금 이제 막 Going Blank Again의 역시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발표했다. Nowhere의 시점으로 돌아가 생각해 보면, 이 앨범이 나오기 20여 년 전은 60년대의 끝자락일 것이다, 아마도 1970년이겠지. Nowhere에는 그와 같은 정도의 간극이 있고 또 한편으로는 이젠 그 모든 것들을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로큰롤 음악이 얼마나 젊은지 생각해보라. 우리는 (로큰롤) 거대 밴드의 시대가 남긴 창작물들로부터 엄청나게 동떨어져 있는 그런 게 아니다. 우리는 아직까지도 그 때가 남긴 잔향들을 볼 수 있다. 음악계는 언제나 커다란 방향으로 끊임없이 변화한다. 인터넷이 나타나면서 근 10년 간 음악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생각해 보면, 어떤 것은 당신이 절대로 그 이전에 상상해 보지도 못한 그런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 시간은 굉장히 빠르게 지나갔다.

DiS: When you first started out with Ride in 1988, were there any expectations as to what you wanted to achieve? Did you set yourselves any goals or targets back then?
당신이 1988년에 Ride를 처음 시작했을 때, 당신이 얻고자 했던 어떤 기대하고 있던 것이 있었나? 그 당시에 어떤 목표나 타겟 같은 것을 세워 놓고 있었는가?
Andy Bell: I think it will be a different answer from each member of the band. We were definitely quite confident in ourselves. We were big indie heads for a start. We were all NME readers, we all shared similar tastes in music. Bands like The House Of Love, Spacemen 3, My Bloody Valentine, The Stone Roses, Loop. I’m sure you could fill in the blanks! It was mainly guitar music that we were heavily into but at the same time we also liked The Beatles and classic albums from that era. I naively thought what we were going to do was be like The Beatles where the music we made would be the most far out but also the most popular. So, my ambition was to get to the top of the charts while at the same time pushing the boundaries back as far as they can go. I guess we kind of got there with ‘Leave Them All Behind’ and Going Blank Again, but overall we just fell short commercially. We never spoke about it much but that was our aim from the beginning.
왠지 밴드 멤버들 모두 각각 다른 대답을 내놓을 것 같은 질문이다. 우린 확실히 우리들에 대해서 꽤나 자신감에 차 있었다. 일단 우리는 커다란 인디 신의 기수였다. 우리는 모두 NME 독자였으며, 우리는 모두 비슷한 음악 취향을 공유했었다. The House Of Love, Spacemen 3, My Bloody Valentine, The Stone Roses, Loop 같은 밴드들 말이다. 아마 당신이 남은 빈 칸을 채울 수도 있을 것이다! 주로 그 당시 우리가 굉장히 깊게 빠져 있었던 기타 음악이었지만 그러면서도 우리는 비틀즈와 그 당시 그 시대에 고전의 반열에 들었던 앨범들을 좋아했었다. 난 순진하게도 앞으로 우리가 하게 될 일들은 마치 비틀즈처럼 이루어질 것이며 앞으로 만들어 갈 우리 음악들은 가장 틀에 박히지 않으면서도 또 가장 인기 있는 음악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당시 내 야망은 갈 수 있는 한 최고로 멀리 음악적 경계를 확장시키는 동시에 차트의 가장 맨 위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Going Blank Again과 ‘Live Them All Behind’까지만 해도 그랬었던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우리는 상업적으로는 아주 살짝 부족했던 것 같다. 우린 그에 대해서 절대로 많이 이야기한 적은 없었지만 사실 시작할 때부터 바로 그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DiS: I also remember even at your early shows you seemed to attract a large female following, which was quite unusual for guitar bands at that time. Did it ever occur to you that Ride would become poster boys of the indie scene back then?

필자의 기억으로는 심지어 당신의 초기 공연에서는 그 때 당시의 여느 기타 밴드들과는 달리,  당신이 많은 여성 팬 무리를 끌고 다니는 것처럼 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 라이드가 인디 신의 아이돌 밴드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 있는가?
Andy Bell: I don’t know really. I guess that was Mark (Gardener), he was the pin-up of the indie world back then! It wasn’t something I thought about that much. What I thought you were going to say was there were a lot of Japanese kids at our early shows, because I remember there being loads of them at our gigs. The Japanese do tend to pick up on things really early. Liam and Noel said the same thing happened with Oasis. The first hardcore followings they got were with Japanese crowds.
사실 잘 모르겠다. 내 생각에 그건 마크 (가드너) 였을텐데, 그가 그 당시의 인디계의 꽃돌이였으니까! 거기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당신이 조금 전 말했던 건 내 생각에는 그 때 우리의 초기 공연에 있었던 일본인 애들 무리를 말하는 것 같은데, 왜냐하면 우리 공연에는 그런 애들이 많이 왔었던 걸로 기억하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은 대체로 어떤 것을 굉장히 빠른 시간에 발굴해내는 경향이 있다. 리암과 노엘도 오아시스에서 똑같은 일을 겪었다고 말했었다. 그들이 처음 겪었던 광팬 무리들도 바로 일본인 관객들이었다.

DiS: It’s interesting you say that as there is quite a vibrant Japanese scene at present that’s seemingly in thrall to a late of late eighties and early nineties UK bands.
당신이 활기 넘치는 일본 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마치 그들이 후기 80년대와 초기 90년대의 영국 밴드들에 사로잡혀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한 것은 매우 흥미롭게 느껴지는데.
Andy Bell: The Japanese love shoegazing! And so do the Americans. I never realised what an effect the ’91 and ’92 American tours had. At the time we just treated it as another tour, yet now it seems like that kind of music has gone on to become so loved in America. Except that love wasn’t shown for a good five to ten years afterwards. And then suddenly I’d be going over there with Oasis to play and people would be coming up to me saying, “Forget Oasis, I’m into shoegazing!”
일본인은 슈게이징을 사랑한다! 그리고 미국인도 그렇다. 나는 91년과 92년의 (라이드) 미국 투어가 끼친 영향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었다. 그 때 우리는 단지 그 투어를 다른 투어와 같이 취급했었는데, 아직까지도 그 음악은 지금껏 미국에서 사랑받아오면서 계속 이어져 온 것처럼 보인다. 그 이후 5에서 10여 년 간의 좋았던 시절에는 그 사랑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 다음엔 갑자기 내가 오아시스와 함께 공연을 위해 그 곳으로 갔을 때 사람들이 나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오아시스는 잊어버려, 난 슈게이징에 빠졌어!”

DiS: Was there ever a time when you were in Oasis where you approached Liam or Noel with the intention of making a record in a similar vein to what you did with Ride?
혹시 당신이 오아시스에 있었을 적에 리암이나 노엘에게 당신이 라이드에서 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의 음반을 만들어 볼 의향을 제안해 본 적 있었는가?
Andy Bell: Well, no not really, not in so many words, but I think Noel definitely appreciates all that music. He likes a lot of the bands from that era. I know back in ’93/’94 when Oasis first broke he was quoted in the press as saying his band were going to blow away all this shoegazing crap or whatever – not those exact words but that was the implication – yet that was never their ethos themselves. Noel definitely had a lot of time for me. He was a bigger shoegazer than me! He was always staring down at a pedal with Oasis, and he got a really good guitar sound from his pedals. It was right in that category with Nick McCabe or John Squire or myself, in that world of sound where we’re all heavy on delays and distortion. In a lot of ways, those first Oasis demos that I heard from Alan McGee reminded me of The Jesus & Mary Chain. Some of the songs off the first album like ‘Bring It On Down’, they weren’t singles but formed an integral part of the live set, to me anyway sounded like the Mary Chain. I mean, I don’t even know if they’d heard of The Jesus & Mary Chain at that point. They were just doing their own thing, but to me they had a lot of that element to them.
글쎄, 꼭 그러진 않았다, 꼭 그랬다고 말할 순 없지만서도, 그렇지만 내 생각에 노엘은 확실히 거의 모든 음악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는 그 시대에 나온 아주 많은 밴드들을 좋아한다. 과거 93/94년 오아시스가 막 태동할 무렵에 그는 언론에 대고 그의 밴드가 모든 슈게이징 어쩌구 하는 헛소리들을 다 날려버릴 것 -정확히 그렇게 말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의도였다- 이라는 말을 남겼지만 그건 절대 그들 자신의 행동 강령이 아니었다. 노엘은 확실히 나와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나보다 더한 슈게이저였다! 그는 오아시스에서 언제나 페달을 내려다 보고 있었고, 그 페달로 정말로 좋은 기타 사운드를 냈었다. 사운드계 쪽으로 따지자면, 강하게 딜레이를 주고 디스토션을 거는 부류인 닉 맥케이브(※더 버브의 기타리스트)나 존 스콰이어 혹은 나와 비슷한 카테고리에 놓는 편이 더 맞았다. 내가 앨런 맥기로부터 들었던 초기 오아시스 데모 중 어떤 것들은 여러가지 면에서, 지저스 앤 메리체인을 연상시켰다. 첫 앨범에서 ‘Bring It On Down’ 같은 몇 가지 곡들을 꼽아보면, 그것들은 싱글은 아니었지만 라이브 셋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였었는데, 내게는 어쨌든 메리체인처럼 들렸었다. 무슨 뜻이냐면, 그 당시 그들이 지저스 앤 메리체인을 들어봤는지는 내가 알 길이 없다. 그들은 그냥 오아시스 그들 자신의 음악을 했을 뿐이었겠지만, 적어도 내게 있어서 그들은 지저스 앤 메리체인의 많은 음악적 요소들을 갖고 있다.


DiS: I’d agree with that, something like ‘Fade Away’ for example sounds like the Mary Chain meets T-Rex or something.
전적으로 동의한다. ‘Fade Away’ 같은 곡은 지저스 앤 메리체인이 티-렉스나 아니면 어떤 다른 요소를 만난 느낌으로 들린다.
Andy Bell: Yeah, totally.
맞다, 그 말대로다.

DiS: You were all teenagers while recording Nowhere, which is quite an incredible achievement looking back. Since then it’s been cited as a landmark album, and by many publications as one of the greatest debuts ever made. Did it occur to you at the time you were in the process of creating something so important, pivotal even?
Nowhere 녹음할 당시만 해도 당신들은 모두 십대였을텐데, 뒤돌아보면 꽤나 엄청난 성과였다. 이후로 앨범은 기념비적인 위치에 놓이게 되었으며, 수많은 매체들을 통하여지금까지 만들어진 것들 가장 위대한 데뷔 앨범들 하나 되었다. 당시 당신은 무언가 굉장히 중요한 것을 창작하는 위치에 있었는가, 정확히 말하자면, 당신이 밴드의 중심이었나?
Andy Bell: No, not in the slightest! The actual process of recording that record was quite messy in places. I remember we had loads of problems getting the vocals right. They were out of tune and all over the place at times, which kind of makes it difficult for me to listen to now knowing all that. Although Nowhere is still my proudest achievement, more because it was our debut and we’d finally made an album with our names on it. It’s grown on me more in the years afterwards. I don’t think any of us quite realised what we’d achieved until many years later. We’d always strived for better things and I think after we finished recording it there was this nagging feeling that maybe we could have made a better record. Having done it, between ourselves, we kind of agreed that next time round we’d spend more time on the album, making it better. I think you can hear that deliberate effort on Going Blank Again to make it more polished.
아니, 조금도 그렇지 않았다! 사실 그 앨범을 녹음했던 실제 과정은 군데군데 구멍 투성이였다. 제대로 보컬을 올리는 데만도 우리가 엄청나게 애먹었었던 걸로 기억한다. 불협화음에다가 가끔씩 사방 팔방 흩어지기 일쑤였는데, 그걸 다 알고 있다보니 그 때문인지 지금은 그 앨범을 듣기가 힘들다. 아직도 Nowhere은 나의 자랑스러운 성과물이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의 데뷔 앨범이었고 마침내 우리 이름을 걸고 앨범 하나를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그 후 몇 년 간은 내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중 누구도 몇 년 후 우리가 이뤄낼 것들에 대해 알아차렸을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우리는 언제나 더 좋은 것에 굶주려 있었고 내 생각에는 우리가 녹음을 다 끝낸 후에도 그 느낌이 계속 이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더 좋은 앨범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작업을 마무리 지으면서, 우리는 우리끼리, 다음 번에는 앨범에 좀 더 많은 시간을 쏟아 붓고, 좀 더 잘 만들어보자는 그런 것에 동의했다. 내 생각엔 Going Blank Again에서 그런 좀 더 세련되게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노력들을 들을 수 있다고 본다.

DiS: One thing that stood out for me with Nowhere was that having released three flawless four track EPs prior to its release, only one song out of the twelve – ‘Dreams Burn Down’ – made it onto the album. Was that a conscious decision not to include anything off your previous singles on the album?
필자가 Nowhere에서 눈에 띈다고 생각하는 점 한 가지는 그 이전에 발매했었던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한 4개 트랙짜리 EP 3개에 실렸던 곡들 중에서, 그 열 두 개 중 오직 단 한 곡 – ‘Dreams Burn Down’ – 만이 정규 앨범에 실렸다는 점이다. 정규 앨범에는 그 이전에 발매한 싱글 앨범의 어떤 곡도 수록하지 않을 것을 의식한 결정이었나?
Andy Bell: All that time we were touring the first three EPs I’d end up going back to my parents house in Oxford and immediately become chained to my four-track, writing these new songs. All the songs on Nowhere were written during that three or four month period while we were touring. I remember being shut in this Bed & Breakfast with the rest of the band after we’d played a gig somewhere, all four of us sharing one room. I started playing the four chords on my guitar that would later become ‘Vapour Trail’ and Mark just went, “Wow! That was pretty special.” And then Loz and Steve would start playing around with it and that’s pretty much how that song and the rest of Nowhere came about really. Almost like a happy accident at times!
그 당시 우리는 첫 EP 3개만 들고서 투어를 돌았었는데 결국 나중에 내가 옥스포드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서 새 곡들을 쓸 동안에는, 나는 갑자기 내가 썼었던 그 네 개 트랙에 얽매이고 말았다. Nowhere에 수록된 모든 곡들은 우리가 투어를 돌았던 그 3~4개월 동안에 작곡한 것이다. 내 기억에는 어딘가에서 공연을 끝내고 난 다음 나머지 밴드 멤버들과 같이 이런 Bed & Breakfast 같은 곳에 틀어박혀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 넷 모두 같은 방을 썼었다. 나는 내 기타로 나중에 ‘Vapour Trail’이 될 코드 네 개를 막 연주하기 시작했는데 마크가 와서는 “우와! 그거 뭔가 좀 특별한데.” 그런 다음엔 로즈와 스티브가 와서 옆에서 연주하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만든 것이 그 곡과 다른 Nowhere의 나머지 곡들이다. 때로는 행복한 우연 같은 게 찾아오기도 한다!

DiS: The following summer after the release of Nowhere you played the infamous Slough Festival with Slowdive and Chapterhouse among others, which seemed to be where the terms “shoegaze” and “scene that celebrates itself” emerged. Were you conscious of the backlash at the time and did it affect your approach to songwriting in any way?
Nowhere 발매된  여름에 당신은 유명하지 않은 페스티벌인Slough Festival에서 유독 슬로다이브와 챕터하우스 함께 어울리며 공연했는데, 마치 풍경은 “shoegase슈게이즈라는 단어와 함께씬을 자축하는 듯한모습이 드러나는 보였다. 당신은 당시의 어떤 반발감을 의식했었는가, 그리고  일이 어떤 식으로든 당신이 작곡하는 방식에 영향을 끼쳤는가?
Andy Bell: And we were all called the Thames Valley Scene as well. They’d been trying to find something to tag it with for a while, and because we were all friends that hung out together we became “the scene that celebrates itself” in their eyes. And then because we all looked down at our pedals it became “shoegazing”. It was meant to be a put-down at the time but now it’s become a genre! So I’ve decided to claim the shoegaze tag as having created my own genre.
우리도 우리 모두를 두고서 Thames Valley 씬이라고 부르고 다녔다. 그 사람들은 한동안 뭔가 꼬리표를 달만한 어떤 적절한 단어를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왜냐하면 우리가 모두 서로 끼리끼리 어울려 다니는 친구 사이였으니 그들이 보기엔 우리가 “씬을 자축”하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리고 그 때 우리는 언제나 우리 페달을 내려다보고 있었기 때문에 “슈게이징(※역주: ‘신발만 내려다 보고 있는’)“이란 말이 생겼다. 그 당시에는 전부 묶어놓고 무시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단어였겠지만 이제 그 단어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그래서 난 이 슈게이징이란 꼬리표를 내 장르라고 부르고 다니기로 했다.

DiS: In the sleeve notes to Going Blank Again, you say that album was a deliberate attempt to withdraw from that whole scene.
Going Blank Again 슬리브 노트를 보면, 당신은 앨범에서 의도적으로 모든 음악 신에서 발자국 물러나는 것을 시도했다고 적어 놓았다.
Andy Bell: Yes, without a doubt. We saw ourselves as being far superior to all those other bands. I think any band that’s worth its salt genuinely believes they’re the best band in the world, and we were no different. As much as Ride were four very withdrawn and quiet individuals as people, we had that confidence, that belief, in ourselves. Songs like ‘Leave Them All Behind’ came purely from that belief to think bigger and think better and move forward rather than be trapped in what was happening already. We were never about trying to ape the sound of our previous records.
그렇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랬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다른 모든 밴드들을 월등히 앞서게 된 것처럼 여겼다. 나는 어떤 밴드든 자기 값어치를 하는 밴드야말로 진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좋은 밴드라고 여겼고, 우리도 그와 별 다를 게 없었다. 라이드가 아주 내성적이면서도 각각 개성있는 네 명으로 이루어졌던 만큼, 우리는 그런 자신감과, 그런 확신을, 스스로 갖고 있었다. ‘Leave Them All Behind’ 같은 곡들은 순전히, 이미 벌어진 일들에 묶여 있는 대신 그보다 좀 더 크게 생각하고 그보다 좀 더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며 전진하고자 하는 믿음으로부터 나왔다. 절대로 우리가 예전에 했던 음반을 흉내내려고 하지는 않았다.

DiS: Wasn’t ‘Leave Them All Behind’ partly inspired by The Who’s ‘Won’t Get Fooled Again’?
‘Leave Them All Behind’는 부분적으로  후의 ‘Won’t Get Fooled Again’ 영향을 받은 곡이 아니었나?
Andy Bell: The keyboard beginning part, definitely, was us trying to recreate that epic sound of The Who from ‘Won’t Get Fooled Again’. It wasn’t about us copying it, more about getting a similar kind of feel. We ended up with a Hammond organ and I was holding down notes. Alan Moulder the producer had a gate going. I don’t know if you’re a musician or record producer, but in order to keep time they’ll sometimes use a click track generator. He put down a really fast click track and used it to somehow, cut the sound of the organ in and out of the studio so it became quite an intermittent rather than constant set of notes. We hadn’t actually done the keyboard part then either. It just seemed to magically overlay itself and fit perfectly.
키보드가 시작하는 부분이라면, 확실히, 그건 우리가 더 후의 ‘Won’t Get Fooled Again’의 전설적인 사운드를 재창조해보려는 시도였다. 그건 우리가 그 부분을 베끼려 했던 것도, 아니면 다른 어떤 비슷한 느낌을 주려고 했던 것도 아니었다. 우린 그 부분을 Hammond 오르간으로 마무리했고 나는 노트를 한 키 내려놓았다. 프로듀서 Alan Moulder가 그 길을 터주었다. 당신이 뮤지션인지 음반 프로듀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때때로 그 사람들은 음악의 시간을 맞추기 위해 클릭 트랙(※역주: 소리를 녹음할 때 BPM의 싱크를 맞추기 위해 넣는 일종의 비트)를 넣기도 한다. 그가 곡에 굉장히 빠른 클릭 트랙을 집어 넣고는 스튜디오 안팎에서 오르간 음을 잘라내고, 뭐 어떻게 해서 그걸 쓰게 됐는데 끊임없이 이어지는 노트라기보다는 간간히 잔잔하게 들리는 음처럼 만들어졌다. 사실 우린 키보드 파트도 제대로 끝내지 않았었다. 그건 그냥 마법처럼 스스로 겹쳐져서는 마치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 뿐이다.


DiS: How did you feel when ‘Leave Them All Behind’ gatecrashed the Top 10 singles chart?
‘Leave Them All Behind’ 싱글 차트 10위권 안으로 진입했을 때는 어떤 심정이었는가?
Andy Bell: Absolutely ecstatic! It was brilliant. You can’t beat that kind of moment because you’ve made a song that doesn’t compromise. It was a nine minutes long wall of sound with no edit whatsoever which meant no radio play either and it’s landed in the top ten! You do feel vindicated at that point.
당연히 열광했다! 정말 멋진 일이었다. 당신도 현실과 전혀 타협하지 않고 만든 곡이 그렇게 되었다면 그 같은 순간을 이겨낼 수 없을 것이다. 그 곡은 편집 없이는 라디오 방송도 못 할 정도로 장장 9분에 걸친 기다란 사운드의 벽이나 마찬가지였는데 10위권 안에 든 것이다! 그 순간만큼은 마치 명예를 회복한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DiS: Did you think it this point that the mainstream was there for the taking to be subverted by bands like Ride?
그 시점에서 당신은 라이드와 같은 밴드들이 메인스트림을 전복시켜 버렸다고 생각했는가?
Andy Bell: Oh yes, definitely. That was the whole idea. I think the success of ‘Leave Them All Behind’ was the high point of Ride’s career. But, the very strange thing about it is we followed it with what we thought would be our big breakthrough single, ‘Twisterella’, and it stalled at number 36 or whatever it got to. It never got played on the radio, and from that point onwards things started to tail off until eventually the band broke up. It’s a weird one, the rise and fall being so close together.
오 물론, 확실히 그랬다. 그게 모두의 의견이었다. ‘Leave Them All Behind’의 성공은 아마 라이드 사상 최고의 커리어였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이상했던 점은 우리가 그 뒤를 이어 가장 강력한 싱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Twisterella’에 대한 건데, 그 곡은 한 36위권 즈음에 머물렀다. 라디오에는 나오지도 않았고, 그리고 그 때부터 줄곧 앞을 향해 뻗어 나가던 것들이 결국 밴드가 해체하기 전까지 차츰 차츰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다.

DiS: What’s most striking about Going Blank Again compared to its predecessor is its diversity. ‘Chrome Waves’ references Massive Attack’s ‘Unfinished Sympathy’ while ‘Grasshopper’ kind of pre-dates post-rock by a good five years or so. Would it be fair to say you’d already started moving in different directions musically from each other by that point?
Going Blank Again 이전의 것과 비교해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안에 있는 다양성이라고 있다. ‘Chrome Waves’매시브 어택의 ‘Unfinished Sympathy’ 참고한 곡인 반면 이전에 나왔던 ‘Grasshopper’ 5 정도는 앞서 나온 듯한 포스트 같은 종류의 곡이었다. 아무래도 시점에서부터 이미 서로 음악적으로 다른 방향을 잡아가기 시작했다고 보는 편이 나을까?
Andy Bell: We were, but at the same time we’d always been into a lot of different types of music anyway. The main difference between Going Blank Again and Nowhere was that on the second album, we were trying to incorporate as much of the music we were into as possible into what we were doing. We were still very much a core of four people at this time that felt the same about music so we’d share each other’s tastes. Steve was into a lot of electronic pop around this time. Around the time of ‘Leave Them All Behind’, Electronic had just released ‘Get The Message’, and Johnny Marr somehow made this sound (starts singing the riff) and I don’t know how he did it, but next time you play ‘Leave Them All Behind’ check out the lead guitar on it because I was trying to play that. It’s part of the intro and I guarantee now I’ve mentioned it you’ll notice what it is. Loz was into The Fall and a lot of hardcore indie. Mark was a big fan of 1980s indie, Echo & The Bunnymen and The Cure, that kind of thing. I was listening to a lot of sixties music, stuff like The Beatles, Stones, Byrds, Nick Drake. All of those were major influences on Going Blank Again, the Beach Boys as well. I should also mention that Steve’s number one love was reggae. That’s why there’s also a lot of dub on the record. In fact, going back to Nowhere, the only reason why the single version of ‘Dreams Burn Down’ is on the album is because McGee insisted. We had a dub version of ‘Dreams Burn Down’ – I think it may have been released on the Firing Blanks rarities compilation. Anyway, we were planning to put that on the album and McGee stopped it at the last minute. He made us put the single version on instead.
우린 그랬었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는 어쨌든 언제나 많은 다른 종류의 음악에 심취해왔었다. Nowhere과 Going Blank Again 사이의 주요 차이점을 들어보자면 두 번째 앨범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많이 우리가 심취해있던 음악을 그 안에 담아 보려고 시도했었다는 점이다. 우리는 그 시점에는 여전히 음악에 대해선 같은 느낌을 받는 네 명의 핵심이었고 그래서 서로의 취향을 공유해왔다. 그 당시 스티브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에 빠져 있었다. ‘Leave Them All Behind’를 만드는 동안에는, 일렉트로닉 쪽에서는 막 ‘Get The Message’가 나왔었고, 그리고 조니 마가 왠지 모르겠지만 이런 음을 만들었는데 (리프를 흥얼거리기 시작하며) 난 그가 어떻게 그걸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당신이 ‘Leave Them All Behind’를 들을 때 한 번 리드 기타 부분을 자세히 들어보면 알겠지만 내가 거기서 그 음을 연주하려고 했었다. 그 음은 인트로의 한 부분인데 지금 내가 개런티를 내고 있는 방금 말했던 그 부분이 무엇인지는 나중에 들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로즈는 The Fall과 아주 많은 종류의 하드코어 인디 음악을 좋아했었다. 마크는 1980년대 인디 음악의 엄청난 팬이었는데, 에코 앤 더 버니멘이라든지 더 큐어 같은, 뭐 그런 종류였다. 나는 60년대 음악을 많이 들었는데, 비틀즈나 롤링 스톤즈, Byrds, Nick Drake 같은 음악들이었다. 이 모두가 Going Blank Again에 주요하게 영향을 준 것들이었고, 또 비치 보이즈도 그랬다. 또 한 가지 내가 말해두고 싶은 건 스티브가 가장 사랑했던 건 바로 레게 장르였다는 점이다. 그게 바로 음악에 아주 많은 dub(더브)가 들어가게 된 이유다. 사실, Nowhere 쪽으로 돌아가보면, ‘Dreams Burn Down’의 싱글 버전이 앨범에 실리게 된 유일한 이유는 맥기가 그렇게 하도록 주장했기 때문이다. 우린 ‘Dreams Burn Down’의 더브 버전을 갖고 있다 – 아마도 희귀 음원 컴필레이션 음반인 Firing Blanks에 실려 있을 것 같은데. 아무튼, 우리는 그 버전을 앨범에 넣으려고 했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맥기가 우리를 막아섰다. 그 대신 앨범에 싱글 버전을 넣도록 했다.

DiS: The anniversary edition of Going Blank Again also features a live DVD of your show at Brixton Academy in March 1992. Do you remember much about that night? Why was that show included on the bonus disc rather than any of your others?
Going Blank Again 20주년 기념반에는 1992 3 Brixton Academy에서 했던 라이브 공연 DVD 실려있다. 보너스 디스크에 유독 공연을 넣은 이유는 무엇인가?
Andy Bell: We had quite a few of our gigs recorded, especially around that time, but this was the one we chose because there’d been a lot of requests from fans over the years to put that show out on DVD. It originally came out on VHS format in 1992. There are a lot of good live recordings in the archives but this is the one most people tend to talk about.
우리는 그다지 많은 공연 녹음 영상을 갖고 있지 않은데, 특히나 그 시기 동안이 그렇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 공연을 선택했던 이유는 수년 간 팬들로부터 이 공연을 DVD로 만들어달라는 엄청난 요청이 있어왔기 때문이다. 원래 이 영상은 1992년에 VHS 방식으로 찍혀서 나온 것이다. 이보다 좋은 라이브 영상들이 더 많이 보관되어 있긴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곤 하는 공연은 바로 이 때였다.

DiS: Does it stand out for you as one of your favourite shows with the band?
그 공연이 당신 눈에 띄었던 건 밴드와 함께했던 공연들 중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인가?
Andy Bell: I guess it represents the band at their peak live. We did two nights at Brixton on that tour and one of them was filmed, and if I’m being honest, we never got any bigger than that. Brixton was as good as it got.
내 생각엔 그 공연이 밴드의 라이브의 정점을 대표한다고 본다. 그 투어에서 우린 Brixton에서 이틀을 공연했고 그 중 하나가 촬영되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그보다 더 커질 수 없었다. Brixton 공연은 그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다.

DiS: Your third album Carnival Of Lightwasn’t as well received by fans or critics as your previous records. Looking back, do you regret that record now or do you still stand by it?
세번째 앨범이었던 Carnival Of Light는 그 이전 앨범들처럼 팬들과 평론가들에게 잘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그 때를 돌아보자면, 지금은 그 앨범에 대해 후회하고 있는가 아니면 지금도 같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가?
Andy Bell: I try not to have regrets about it because we were always a band that did whatever we wanted. If we were a band making that record now, things would be different, of course they would. You can’t make an album where your songs are on one side and Mark’s songs are on the other. You can’t behave like that, it’s just stupid. You’ve got to talk, work through any differences you both may have. You can’t just go on and do something out of spite. It was all going a bit sour around that time and things were allowed to happen. I don’t want to say I regret it because the story of Ride is pretty perfect in a way. We did kind of swing wildly between albums. I mean, the first album is the classic debut then we swung towards a cleaner sound and lose the shoegazing tag on Going Blank Again. Then we tried to become a classic rock band like Pink Floyd or The Byrds on Carnival Of Light. From there we decided to make an album live in the studio with Tarantula. Then you had all the personal politics going on with that .
그 앨범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해왔던 밴드였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요즘에 음반을 만드는 밴드였더라면, 당연한 소리지만, 내용물은 달라졌을 것이다. 내 곡은 어느 한 쪽 방향에 있는데 마크의 곡은 다른 반대 쪽에 있고 그런 식이면 앨범을 만들 수 없다. 그런 식으로 행동할 순 없다, 그건 멍청한 짓이다. 서로가 갖고 있을지도 모르는 차이점이 있다면 그에 대해 이야기해봐야 한다. 그냥 무조건 가서 악의적으로 뭔가를 해버리고 이럴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그 때 즈음에는 모든 것들이 틀어져갔고 그렇게 될 만 했었다. 나는 라이드의 역사는 어떤 면에서는 완벽했다고 보기 때문에 거기에 대고 후회한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우리는 앨범을 만드는 동안에는 거칠게 방향을 바꾸곤 했었다. 무슨 말이냐면, 첫번째 앨범은 전형적인 데뷔 앨범이고 그 다음 Going Blank Again으로 가면서부터는 좀 더 깨끗한 사운드를 지향하고 슈게이징 꼬리표를 떼버리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Carnival Of Light에서는 핑크 플로이드라든지 The Byrds 같은 좀 더 클래식한 록 밴드가 되려고 노력했었다. 그 시점에서부터 우리는 Tarantula를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거기에 맞춰서 당신의 모든 개인적인 견해들을 가지면 된다.

DiS: With regards to Tarantula, songs like ‘Dead Man’ almost sound like a blueprint for the first Hurricane #1 record. Were you already planning your next project by that point?
Tarantula 관련해 말해보자면, ‘Dead Man’ 같은 곡은 거의 마치 허리케인 #1 앨범을 위한 청사진처럼 느껴진다. 시점에서 이미 다음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었는가?
Andy Bell: No, not at all. Tarantula was very much a Ride album. The only time it stopped being right was when we turned up at this meeting midway through the album sessions, and Mark announced that he was leaving the band. The Hurricane #1 songs were written soon after that. I think it’s fair to say by that point I had gone very sixties! I always had been in a way. ‘Seagull’ off the first album was an attempt to rewrite ‘A Taste Of Honey’. You should play them both one after the other; they’re basically the same song. The Beatles were always the touchstones for me. Even when I was the king of shoegazing!
아니, 전혀 그러지 않았다. Tarantula는 몹시 라이드스러운 앨범이었다.  그 앨범이 제대로 되지 않게 된 유일한 순간은 우리가 앨범 세션을 거치는 과정에서 갑자기 미팅을 가졌을 때였는데, 마크가 그 자리에서 밴드를 떠난다고 선언했다. 허리케인 #1의 곡들은 그 이후에 작곡된 것이다. 내 생각에 그 당시의 나는 굉장히 60년대스럽게 가고 있었다고 말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난 항상 어느 정도는 그래왔었다. 첫 앨범의 ‘Seagull’은 ‘A Taste Of Honey’를 다시 써보려고 시도한 곡이었다. 그 곡 다음에 다른 하나를 번갈아 동시에 연주해보라; 그 둘은 기본적으로 같은 곡이다. 비틀즈는 언제나 나에게 있어서 기준점이 되는 밴드였다. 심지어 내가 슈게이징의 제왕이었을 적에도 말이다!

DiS: After Hurricane #1 finished, you then got asked to join Oasis, who were arguably the biggest band in the UK and possibly the world at that moment in time. Was it quite a daunting experience at first?
허리케인 #1이 끝난 이후, 당신은 그 즈음 한 때 세계에서 가장 클 수 있었고 영국에서도 분명히 가장 거대했던 밴드 오아시스에게서 가입 제안을 받았었다. 처음에는 좀 주눅 들지 않았었나?
Andy Bell: No, I wouldn’t call it daunting. Hurricane #1 kind of finished in a… It was never really right, that band. It was basically just me trying to keep busy. When I started the second album, I hit a pretty big writer’s block that I’d been fighting for a while. I managed to finish the record but it seemed like too much hard work to carry on. I didn’t really want to if I’m honest. I think at that point I’d lost all impetus as a songwriter, so I quit the band and moved to Sweden. We’d just had a child as well, my first daughter, and at that point I kind of retired from music. That was me done, aged 29. I’d given all my guitars away and had no intention of making music again, when a call came through from an old friend of mine that worked in the Oasis office. She told me I was about to get a call from Noel Gallagher asking if I wanted to join the band, and sure enough half an hour later he’s on the phone asking if I want to play bass with them. I decided to fly back to England and meet them, still not really knowing what I wanted to do. But then when I met them we instantly bonded and felt at home so decided to give it a go.
그렇지 않았다, 그 때를 ‘주눅 들었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허리케인 #1은 다 끝나가는 밴드였다… 그 밴드는 정말로,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었다. 따지고 보면 그저 나를 바쁘게 하기 위한 것일 뿐이었다. 두번째 앨범을 시작할 때, 난 작곡 슬럼프에 빠져서 한동안 거기에 씨름하고 있었다. 간신히 녹음을 마무리 짓긴 했지만 그대로 계속 해나가기엔 너무 힘에 부쳤던 것 같다. 솔직히 정말 하고 싶지 않았다. 내 생각에 그 당시 나는 작곡가로서의 원동력을 전부 잃어버렸던 것 같다. 그래서 밴드를 그만두고 스웨덴으로 이사했다. 우리 사이에서 첫째 딸이, 그 무렵에 태어났었고, 그리고 그 당시 나는 음악에 있어서는 은퇴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것이 29살의, 내 모습이었다. 오아시스 사무실에서 일하던 내 오랜 친구로부터 그 전화를 받았을 무렵에는, 갖고 있던 기타들은 전부 다 누구한테 줘버린 뒤였고 작곡을 다시 시작할 생각 따위는 추호도 없었다. 그녀가 내게 말하길 노엘 갤러거가 내게 밴드에 가입할 생각이 있는지 여부를 묻기 위해 전화를 할 것이라 했고, 아니나 다를까 30분 뒤에 그가 전화를 바꿔서는 내게 베이스를 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난 영국으로 다시 날아가 그들을 만나봐야겠다고 결심했지만, 여전히 내가 정말로 뭘 하고 싶은지는 알 수 없었다. 그렇지만 그들을 만나자마자 곧 우리 사이에는 유대감이 생겼고 집에 돌아가서는 한번 해봐야겠다고 결심했다.

DiS: How did working with Noel and Liam compare with what you’d been used to in the past? Did it seem strange going from being the main songwriter and focal point with both Ride and Hurricane #1 to being the bass player in what was essentially their band?
과거 당신이 해왔던 일들과 비교해 봤을 때 노엘, 리암과 함께 작업하는 것은 어땠는가? 라이드와 허리케인 #1에서 메인 작곡가와 더불어 중심점을 도맡아 해오다가 그들의 밴드로 와서는 기본적으론 그냥 베이스 연주자가 되버린 것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았는가?
Andy Bell: Working with the Gallaghers was brilliant. They’re both very different yet in some ways quite similar, and also very appreciative for what I was bringing to their band. I wasn’t bringing much other than playing bass on their songs to start with, but they knew and liked what I’d done before.
갤러거 형제와 같이 일하는 건 아주 좋았다. 그들은 어떤 점에서는 서로 비슷한 듯 달랐으며, 또 내가 그들 밴드에 가져온 것들에 대해서 매우 고마워했다. 처음에는 곡에 맞춰 베이스를 연주하는 것 이상의 역할은 하지 못했지만, 그들은 내가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알고 있었고 또 좋아해주었다.

DiS: Your arrival seemed to coincide with the band releasing possibly their best two records since Definitely Maybe and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in Heathen Chemistry and Don’t Believe The Truth.
당신이 정착하면서부터 밴드는 DM과 MG 이후로 Heathen Chemistry와 Don’t Believe The Truth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걸작 앨범 두 개를 발표할 수 있게 된 것처럼 보인다.
Andy Bell: I’m a big fan of Don’t Believe The Truth. It was definitely the best record Oasis made during the time I was with them.
나는 Don’t Believe The Truth의 열렬한 팬이다. 그 앨범은 확실히 내가 오아시스에 있을 동안에 만들었던 가장 뛰어난 오아시스 앨범이었다.

DiS: Do you ever see Noel and Liam burying their differences, reforming Oasis and working together again?
당신은 노엘과 리암이 앞으로 서로의 의견 차이를 덮어두고, 오아시스를 재결성해 또 다시 함께할 것이라고 보는가?
Andy Bell: I’d love it to happen. I think that life’s too short for it not to happen. But, in reality, do I see it happening? At this point, no I don’t. The matter rests entirely with the two brothers. It probably should happen at some point but if they can’t make it happen, no one should force them to.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될 것 같으냐고? 현 시점에서는, 아닐 것 같다. 전적으로 그 두 형제에게 달려있는 문제다. 아마도 언젠가 어느 시점이 되면 재결합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할 수 없다면, 그 누구도 그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

DiS: Obviously when Oasis split up, Noel went his own way and the rest of you formed Beady Eye. What made you choose to work with Liam rather than Noel? Was it something that just fell into place?
오아시스가 확실하게 해체를 맞이했을 때, 노엘은 자신의 길을 선택했고 당신을 포함한 나머지는 비디 아이를 결성했다. 같이 작업하고자 하는 상대로서 노엘보다 리암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게 맞아 떨어지게 된 어떤 계기가 있는가?
Andy Bell: It just fell into place like that really. When Mark decided to leave Ride we initially thought about carrying on. But because it had been the original four, and then it would have been three, we just felt it would have been impossible to carry it on. But then who knows what would have happened in a parallel universe? We could have just carried on with what we were doing and wait to see if Mark came back but that never happens. You tend to make snap decisions in the moment of crisis I guess, and then you have to live with them. Your life is then laid out in a certain way as a result. That’s what happens; in certain times of your life you have to go with one big choice or the other.
그냥 실제로 그렇게 된 것 뿐이다. 마크가 라이드를 떠나기로 결심했을 적에 우리는 처음에는 그 없이 밴드를 유지하려 했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쭉 오리지널 멤버가 넷이었다가, 그 때 이후로는 셋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대로 밴드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렇지만 그 때 평행 세계에서는 또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누가 알겠는가? 우리는 그저 우리 할 일이나 하면서 밴드를 계속 유지하며 마크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릴 수도 있었지만 결국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내 생각에 사람은 위기의 순간이 닥쳐오면 순간적인 결정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그 이후로는 그냥 그 선택을 따라 살아가게 되는 것 같다. 그러면 바로 그 결과에 따라서 어떤 식으로든 인생이 펼쳐지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된 것이다; 인생의 어떤 순간에는 반드시 큰 선택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

DiS: I guess it’s better to look forwards rather than keep wondering what might have been.
필자 생각에는 어쩌면 이뤄졌을지도 모르는 일들에 대해 생각하고 앉아 있는 것보다는 차라리 눈 앞을 보는 편이 더 나은 일인 것 같다.
Andy Bell: The brave choice is always go forward.
용감한 선택은 언제나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다.

DiS: You’ve left quite a legacy in your various back catalogues, as well as having influenced a generation of musicians and bands. Are there any that you’re particularly proud to have cite you as being an inspiration?
당신은 명실공히 뮤지션과 밴드 세대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활동을 해오면서, 꽤 많은 유산들을 남겨왔다. 당신이 영향을 받은 것들 중에서 특별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들을 들어본다면?
Andy Bell: Anyone who mentions anything I’ve done as being an influence is alright by me. A lot of people tell me this when I’m being interviewed and then when I read the interview they only tend to mention Loveless! It’s a recurring thing for me which is cool because Loveless is one of the greatest records ever created, and if that record raises awareness towards a certain era or genre of music that’s fine by me. A lot of bands who are successful these days cite a lot of early nineties guitar music as being influential; Coldplay and The Horrors being two that spring to mind; and we fit right into that, so that’s got to be a good thing.
내가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는 그 어떤 것이든 내게는 다 맞는 소리다. 내가 인터뷰를 할 때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 말하곤 하는데 막상 인터뷰를 읽어보면 사람들은 오직 Loveless만 언급하곤 한다! 내가 항상 멋지다고 말하곤 하는 게 바로 이 앨범이긴 하지만 왜냐하면 Loveless는 지금까지 만들어졌던 앨범 중 가장 위대한 것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특정한 시대나 음악 장르의 인식을 높이는 앨범이라면 난 다 괜찮다고 본다. 요즘 들어 성공하는 수많은 밴드들은 90년대 초의 기타 음악에 영향을 받은 예라고 볼 수 있다; 콜드플레이와 더 호러스 이 두 밴드가 갑자기 떠오르는데; 그리고 우리도 거기에 들어맞고, 그래서 좋은 것 같다.

DiS: Bearing in mind the obvious impact of Ride’s music today, I guess the final question has to be do you ever see the four of you getting back together and playing one more time?
오늘날 라이드의 음악이 분명한 영향력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 본다면, 아무래도 마지막 질문은 당신들 네 명(※라이드)이 언젠가 다시 만나 함께 연주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한 질문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Andy Bell: Well, never say never. We’re good friends now. We get together once a year and just have a few pints and whatever. We’re all pretty busy with what we’re doing, but personally, it would be a shame if we never got to play those songs one more time.
글쎄, 절대로 하지 않겠다곤 말하지 않겠다. 우리는 지금 좋은 친구 사이로 남아있다. 우린 1년에 한 번 정도 만나서는 같이 술을 마시거나 그러고 놀고는 한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 하는 일들 때문에 늘 조금씩 바쁘지만,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시 한 번 그 곡들을 연주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면 나중에는 후회할 것 같다.



[Live4ever/BBC Radio 6. 2012.07] 비디 아이의 새 앨범에 대한 리암 갤러거 인터뷰


Beady Eye (Photo: Live4ever Media)

Beady Eye frontman Liam Gallagher has told fans the band will commence the recording of their second album ‘some time this year’ after what are expected to be their only live appearances in the UK of 2012 were completed last weekend.

비디 아이의 프론트맨 리암 갤러거가 2집 앨범의 녹음 일정은 저번 주말에 끝난 그들의 유일한 2012년 영국 내 라이브 일정이 끝난 이후 ‘올해 어느 때’ 즈음이 될 것이라고 팬들에게 밝혔다.

Speaking to BBC 6Music ahead of Beady Eye’s spot supporting The Stone Roses at the second of the reunited band’s homecoming Heaton Park concerts on June 30th, Gallagher said he believes the new material is ‘sounding good’, but added there is more writing to be done before principal recording begins.
6월 30일에 있었던, 스톤 로지즈의 재결합 기념 Heaton Park 두번째 공연의 서포트에 서기 전 BBC 6Music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갤러거는 새 음악이 ‘좋게 들린다’고 여기고는 있지만 본격적인 녹음을 시작하려면 작곡 작업을 끝내놓아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It’s sounding good,” he said. “We’ve got a bit more writing to do, but we’ll go in and record some time this year. If Stone Roses and Beady Eye both release an album next year, everything will be alright.”

“곡은 좋게 나왔어.” 그가 말했다. “작곡을 끝내놓아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녹음은 올해 어느 때 즈음 시작하게 될 거야. 만약 스톤 로지즈와 비디 아이가 내년에 동시에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면, 모든 일이 다 잘 풀리겠지.”

“The first album came straight off the back of Oasis splitting up and we just wanted to be in a band again, so we just went straight in and did it. This time, we’re taking our time a bit. We’re not worried with having to be out there, we’ll be there when the songs are absolutely bang on.”

“첫 앨범은 오아시스가 해체되고 난 바로 뒤에 나왔었고 우린 그냥 밴드를 다시 하고 싶었었지, 그래서 우린 그냥 곧바로 일을 시작했던거야. 이번에는, 우린 우리만의 시간을 좀 가졌지. 우린 공연하는 거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하고 있지 않아, 곡들이 딱 완성되서 나올 때가 되면 활동을 다시 시작할 거야.”



Beady Eye frontman Liam Gallagher believes the songs will be a lot better on the follow up to the bands debut album ‘Different Gear, Still Speeding’.

비디 아이의 프론트맨 리암 갤러거는 데뷔 앨범 ‘Different Gear, Still Speeding’의 후속 앨범에 수록될 곡들은 앞으로 더 좋아지게 될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한다.

The singer told BBC Radio 6: “We had the rug pulled from us by ‘a certain someone’, we didn’t want the band to split up. We wanted to crack on and even when Oasis used to finish tours and talk about having years off, we’d all be like ‘We’re not getting any younger and if you like something, keep doing it all the time, have six months and then let’s make another record’. So that’s what we did with this one. The songs are a lot better on this album, they have to be.”

BBC Radio 6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말했다: “우린 ‘어떤 누구’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됐었어, 우린 밴드가 깨지길 원하지 않았다고. 우린 열심히 일하길 원했고 심지어 오아시스가 언제나처럼 투어를 끝낸 다음 몇 년쯤 쉴 때에 대해서 이야기하곤 할 때도 그랬다고, 우리 모두는 어떤 식이었냐면 ‘우린 더 이상 젊은 것도 아니니까 만약 좋아하는 일이 생기면, 그 동안 내내 그 일만 하긴 하되, 6달 뒤에는 또 다른 녹음 작업을 하자’ 하는 식이었어.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식이야. 이번 앨범에 수록될 곡들은 (전의 것보다는) 훨씬 좋은 곡들이야, 또 그래야만 하고.”

The album is expected to be released next year.

앨범은 내년에 발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aut.de 2011.11.15] 비디 아이 독일 웹진 인터뷰

http://www.laut.de/Beady-Eye/Interviews/Ich-war-ein-Arsch,-Noel-war-ein-Arsch-15-11-2011-874

*역자 주: 독일어 원본을 영어로 번역한 것을 다시 옮긴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오역과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과 관련해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Contact로 연락해주세요.

15. NOVEMBER 2011

“I was an ass, Noel was an ass”

“나도 개새끼였고, 노엘도 개새끼였어”

Interview by 


New band new attitude: Beady Eye appeared as talkative as a Newcomeract during interview before their concert in Zurich and took accordingly not mince words. Even Liam chatted merrily away without hesitation. 

새 밴드엔 새 애티튜드를: 취리히에서의 공연을 맞아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비디 아이는 마치 신인처럼 말이 많았으며 절대 부드럽게 말하지도 않았다. 그 리암마저도 일말의 주저 없이 재잘대고는 했다.

“What’s wrong with them?”, One had to ask during the interview in the backstage of the Zurich Volkshaus. So there they sat, Gem Archer, Andy Bell, Chris Sharrock and Liam Gallagher and started chatting as if they hadn’t given hundreds of interviews in their lives. Interviews in which Liam liked to present himself as a particularly taciturn conversation partner.

“저 사람들 도대체 무슨 일들인가요?” Zurich Volkshaus의 백스테이지에서의 인터뷰 동안 누군가는 이렇게 물었다. 겜 아처, 앤디 벨, 크리스 샤록 그리고 리암 갤러거가 이 곳에 앉아 마치 일생동안 인터뷰 하나 안 해본 것처럼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어떤 인터뷰에서는 리암은 그 자신을 아주 과묵한 태도의 대화 상대인 것처럼 연출하기도 한다. 

 
But not this evening. Apparently the ex-oasis members are going through something like their second spring. There was also no sign of Liam’s often cultivated arrogance – at least not during the conversation. Because no one could have guessed that the concert was stopped shortly after 20 minutes due to Liam’s voice problems.

그러나 오늘 밤은 아니다. 보아하니 이 전-오아시스 멤버들은 마치 두번째 봄을 맞이한 것처럼 보이니까 말이다. 리암이 종종 보이곤 하는 세련된 종류의 오만함도 없었다. – 적어도 이 대화를 하는 동안에는 말이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이 공연이 20분 뒤 리암의 목소리 문제로 곧 멈추게 될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In the same way as in the good old Oasis days: he went off the stage, disappeared backstage, got into the limo and drove straight to the hotel. No excuse, no reason, nothing. Only the stunned concert organizer made a short statement. Liam Gallagher, the man with the two faces.

좋았던 그 시절 그 때의 오아시스와 같은 식으로: 그는 스테이지를 떠나, 백스테이지로 사라졌고, 리무진에 올라탄 다음 호텔로 직행했다. 그 어떤 변명도, 이유도, 아무 것도 없이. 그저 얼어붙은 공연 관계자만이 짧은 성명서를 냈을 뿐이다. 리암 갤러거, 두 얼굴의 남자여.

How do you feel?
어떻게 지내는가?
Liam: Great.
리암: 잘 지낸다.
Are you hot for the show?
공연 생각으로 흥분되는가?
Liam: Not yet. But that’s still to come. What about you?
리암: 아직은. 하지만 그러겠지. 당신은 어때?
Am very excited.
매우 흥분된다.
Liam: Good Lad.
리암: 괜찮은 놈일세.
Which new song will blow your mind away the most?
어떤 곡이 제일 끝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Liam: “Four Letter Word” – because it’s damn good rock. But that’s not the only one.
리암: “Four Letter Word” 일거야 – 왜냐면 이건 존나게 좋은 락 음악이니까. 하지만 그것뿐만은 아닐걸.
Gem: Even the quiet songs can really go off. It could be any song and that’s the nice thing about this record.
겜: 조용한 곡이라고 해도 제대로 분위기를 띄울 수는 있어, 어떤 곡이든 그건 가능하고 그게 바로 이 앨범의 좋은 점이지.
Liam: The whole thing blows you away.
리암: 모든 것들이 당신을 압도할 거야.
Do you particularly like certain numbers?
특별히 애정하는 곡들이 있는가?
Andy: No. I like playing the new songs, like “In The Bubble With The Bullet”. This is the newest that we are playing. He’s on the B side of our last single.
앤디: 아니 딱히. 나는 “In The Bubble With The Bullet” 같은, 새 곡을 연주하는 걸 좋아해. 이 곡은 우리가 가장 최근에 합주했던 곡이야. 우리가 최근에 낸 싱글에 비사이드로 실렸어.
Gem: That’s also the nice thing about playing live. You never know which song will knock the audience out of your seat. After the gig you think to yourself: “Man, they really went off.”
겜: 곡을 라이브로 공연할 때에도 좋은 점이 있지. 어떤 곡이 관중들을 객석에서 뛰쳐나오게 할지는 절대로 먼저 알 수 없거든. 공연을 끝마치고 나서야 이런 생각이 드는 거지, “와, 정말 미쳤었구나.”
What do you expect from today’s concert?
최근의 공연들에서 기대하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
(Long thought)
(오래 생각에 잠김)
Gem: Not many people who wear ear plugs. You have a pretty strict decibel limit.
겜: 이어플러그를 끼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는 것. 좀 엄격한 데시벨 제한이 있더라고.
Oh yes, unfortunately.
오 그렇다, 안타깝게도 말이다.
Gem: Why don’t you fight back? Why don’t you just hand out flyers before the concert warning that it could get a little loud?
겜: 왜 그걸 뭐라고 안 하지? 그냥 간단하게 공연 시작 전에 전단을 돌려서 조금 시끄러울 수가 있으니까 주의해달라고 사전 경고하면 안 되나?
Liam: You never know. Sometimes you think that this audience will crackle from the start. And then nothing works. And sometimes you get ice cold when the audience goes out unexpectedly. I assume that they will go completely nuts today.
리암: 그건 모르는 거지. 어떤 날에는, 이 관객들이 처음부터 미쳐 돌아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근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나. 또 어떤 날에는 얼어붙은 것처럼 잠잠하다가도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지점에서 관객들이 반응하기도 해. 나는 오늘 보게 될 관객들은 완전히 정신이 나갈 거라고 봐.
Which audience goes to Beady Eye concerts?
어떤 종류의 관객들이 비디 아이 콘서트를 찾는가?
Liam: I hope there are fans who don’t come for Oasis. But who knows that.
리암: 나는 오아시스를 기대하지 않는 팬들이 오길 바래. 하지만 누가 알겠어.
Gem: music lover with attitude and passion. That’s what it’s about.
겜: 애티튜드와 열정이 있는 음악 애호가들이지. 다 그것 때문에 오는 거잖아.
Liam: Beady Eye Einfach-Fans.
리암: 그냥 간단하게 비디 아이 팬들 말야.
Andy: Especially for the young fans, our songs will be classics in five years because they connect them with their youth. Just like the Oasis fans, who especially feel connected to the old things. That was also the problem with Oasis. The first two albums weighed on us. But with Beady Eye we start all over again. And like Oasis, our first album will be a classic.
앤디: 특히 젊은 팬들에게는, 향후 5년간 우리의 곡들이 클래식이 될거야. 왜냐하면 우리 곡들을 통해 그들의 젊은 시기를 바로 연상하게 될 거니까. 마치 오래 전 나왔던 곡들에 특별한 연결감을 느끼곤 하는 오아시스 팬들처럼 말이지. 물론 그건 오아시스의 문제점이기도 했어. 처음에 나온 두 앨범이 우리에게 부담스럽게 느껴졌으니까. 하지만 비디 아이와 함께라면 우리는 새로이 다시 시작할수 있어. 그리고 오아시스처럼, 우리의 첫 앨범도 클래식이 될 거야.
Does it feel different on stage compared to the Oasis time?
오아시스 시기와 비교해서 무대에서 달리 느끼는 부분들이 있는가?
Liam: No, not for me. Of course, Noel is no longer next to me. But I never paid much attention to him anyway. My job is to get out there, stand in front of the microphone and hope that the voice will join in. Then I just let myself go. For Andy, of course, it makes a difference, since he now plays the guitar.
리암: 없어, 나한테는. 물론, 이제 내 옆에 노엘이 있는 건 아니긴 하지. 하지만 어쨌든 난 걔한테 엄청 관심을 준 적은 없어. 내 일은 나가서 마이크 앞에 서서 내 목소리가 나오길 바라는 일이야. 그런 다음에는 그저 흐름에 나 자신을 맡기는 거지. 물론 앤디라면, 이젠 기타를 치니까, 분명히 뭔가 다르게 느껴지긴 하겠지.
Andy: Yes, I have to concentrate now.
앤디: 맞아, 이제는 집중할 수밖에 없어.
Which sounds influenced the new album?
새 앨범에 영향을 준 사운드는 무엇인가?
Liam: Good music. We just want to make music that we can be proud of. It should just sound big and hip.
리암: 좋은 음악. 우린 그냥, 우리가 자랑스러워 할만한 음악을 만들고 싶어. 그냥 크고 힙하게만 들리면 돼.
Music, such as?
어떤 음악을 예로 든다면?
Liam: Music that we make. That is our recipe for success. We don’t have to suck anyone’s tail and change our sound for anyone. Our music stands for itself.
리암: 우리가 만든 음악. 그게 바로 우리의 성공법이지. 누구 뒷꽁무니를 따라갈 필요도 없고 누구나를 위한 사운드로 바꿀 필요도 없어. 우리 음악은 그 자체로 의미 있으니까.
Did you feel pressure when you recorded the new record? The expectations were high.
새 앨범을 녹음할 때 압박감을 느낀 적 있는가? 기대치가 꽤 높았을텐데.
Liam: No, the expectations were very low.
리암: 아니, 기대치는 매우 낮았어.
Gem: Ha, they were really low.
겜: 하, 정말 너무나도 낮았지.
Liam: Especially in England.
리암: 특히 영국에서 말이야.
Gem: Yes, when you tour the world, you realize that people had different expectations. Some people were sure it was going to be a piece of shit.
겜: 맞아, 월드 투어를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생각보다 다른 기대치를 갖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지. 어떤 사람들은 정말로 이 앨범이 똥덩어리라고 생각하기도 했어.
Andy: Some even said it would redefine the word shit.
앤디: 어떤 사람들은 이 앨범이 똥덩어리란 단어를 재정의한다고도 하더라.
(Lots of laughter)
(일동 폭소)
But some Oasis fans were looking forward to the album, right?
하지만 어떤 오아시스 팬들은 이 앨범이 나오기를 기대했을텐데, 그렇지 않나?
Andy: No, the Oasis fans were the worst.
앤디: 아니, 오아시스 팬들이야말로 최악이었어.
Gem: There were different currents within the Oasis fan block. So it was never guaranteed that the album would be well received everywhere.
겜: 오아시스 팬 블록 내부에서는 분명 다른 경향들이 있었어. 그러니까 이 앨범이 어디에서나 성공적으로 받아들여지리라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었지.
Andy: To be fair when the record came, most of them were on board.
앤디: 사실, 앨범이 나오고 난 다음엔, 다들 여기에 모여 있더라고.
Liam: And those who were pissed off just wanted to see Oasis together again.
리암: 그리고 그 빡친 새끼들은 그냥 오아시스가 다시 뭉치는 걸 보고 싶을 뿐이었던 거고.
What goals can Beady Eye have?
비디 아이의 목표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Gem: To make a good second album.
겜: 좋은 2집 내기.
Andy: The touring is going great. We are now a very good live band. But now we want to tackle the second record.
앤디: 투어는 잘 되고 있어. 우리는 이제 아주 좋은 라이브 밴드이기는 해. 그치만 우리는 이제 두번째 앨범 작업을 해보고 싶어.
Do you already have concrete plans? What can we expect from the second album?
이미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가? 두번째 앨범에서 기대할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Liam: We will start next year and will definitely not rush. Maybe it will be easy, but maybe we will need a little more time. But I want it to appear next year.
리암: 내년부터 시작할 거고 분명히 엄청 서두르지는 않을 거야. 어쩌면 쉽게 될지도 모르고, 어쩌면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지도. 하지만 내년에 딱 나오게 되면 좋겠어.
Do you already write new songs?
이미 새 곡을 쓰고 있는가?
Liam: Some of them already have demo recordings. Others are still in the queue.
리암: 어떤 곡들은 이미 만들어 놓은 데모 레코딩이 있어. 나머진 아직 대기 중이야.
Gem: Some are already written, some are half done and others have yet to be written.
겜: 어떤 건 이미 쓰여져 있고, 어떤 건 반만 끝났고 어떤 건 아직 작업 중이기도 하고 그래.
How does the songwriting process work for you? Who writes the songs?
작곡 과정이 당신에게 맞는 편인가? 누가 곡을 쓰는가?
Gem: We all.
겜: 우리 모두가.
In addition you all have family, have children. Writing songs, in the studio, on tour: how do you manage that?
당신들 모두 가족과 아이들이 있을 텐데, 스튜디오에서 곡 쓰고, 투어하러 나가고: 이 모든 일들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Liam: We never did anything else. The children go to school, our women go to work every now and then, like we do. But of course we work a little more.
리암: 별다른 건 해본 적 없어. 애들이야 학교에 갈 거고, 아내는 언제나, 우리가 그러듯이 일하러 나가곤 하니까. 물론 우리가 조금 더 많이 일하기는 하겠지.
Chris: But when we get home we are there for you around the clock.
크리스: 하지만 집에만 가면, 우린 하루종일 내내 가족과 함께야.
Gem: If you’re a taxi driver, you may not see your family at all because you work around the clock. Seen in this way, touring also welds the family together.
겜: 만약 직업이 택시 드라이버라면, 하루종일 나가서 일해야하기 때문에 가족들을 보는게 쉽지는 않겠지. 그런 관점에서 보면, 투어 도는 것도 가족들을 뭉치게 하기도 해.

“Neil Young has still got it”

“닐 영에게는 여전히 뭔가 있다”

Liam, you once said that you can’t think of anything else but to do R’n’R …
리암, 당신은 언젠가 로큰롤 말고 다른 걸 할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Liam: Sure there are other things I could do. But I do not want that. I want to be the singer of a rock band and sing songs – no matter if they were written by Andy, Gem, me or Noel.
리암: 물론 당연히 다른 것들을 할 수야 있겠지. 하지만 내가 그걸 원하지 않아. 나는 록밴드의 싱어가 되고 싶고 노래를 부르길 원해 – 그게 앤디든, 겜이든, 나든, 아니면 노엘이 쓴 곡이든 말이야.
Could you imagine giving up the music at some point?
어떤 시점에서는 음악을 포기할 것이라고 상상해볼 수 있는가?
Liam: Only when every damn person on this planet wants it.
리암: 이 지구상의 망할 모든 인간들이 다 원한다면 접는다.
(Lots of laughter, particularly at Gem)
(일동 폭소, 특히 겜으로부터)
Liam: Well, if there is only one left who wants to hear me, I would have to think again.
리암: 뭐, 단 한명이라도 내 노래를 원한다면야,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지만.
So you want to end up as Rockopas like the Rolling Stones?
그럼 롤링 스톤즈 같은 불멸의 록밴드로 마무리되고 싶은 것인가?
Liam: Yeah, why not? As long as I have hair on my head and the music is good.
리암: 그래, 안 될 건 뭐야? 내 머리에 아직 머리카락이 붙어 있고 음악이 좋은 한 말이지.
Gem: Age shouldn’t matter. Look at Neil Young. The guy still has it.
겜: 나이는 정말 중요하지 않아. 닐 영을 봐. 아직도 끝내주잖아.
Liam: Even Keith Richards is still on his feet.
리암: 심지어 키스 리차드도 아직 두 다리로 선다고.
Andy: Neil Young is the yardstick.
앤디: 닐 영이야말로 기준이지.
Bob Dylan also?
밥 딜런도 그런가?
Andy: Yes, but Bob Dylan is not cool.
앤디: 그래, 하지만 밥 딜런은 쿨하지 않잖아.
Gem: Phew. It’s funny with Bob Dylan. He has a reputation for being shit on purpose.
겜: 에휴. 밥 딜런 따라가면 웃겨 보일 수밖에 없어. 그는 일부러 거지같이 보이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Liam: And the problem with the Stones is that they just don’t produce any new music. They just go on a tour whenever they like it. And play the same songs there that people obviously ask for. But as a band you just have to keep making new music, whether people like it or not. I just don’t understand that.
리암: 그리고 롤링 스톤즈가 갖고 있는 문제는 그들이 더 이상 새 음악을 만들고 있지 않는다는 거야. 그냥 걔네 하고 싶을 때 나와서 휙 투어 한번 돌고 말고. 그러고 나서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똑같은 옛날 노래를 계속해서 연주해. 하지만 밴드라면 자고로, 사람들이 좋아하든 그러지 않든간에, 그냥 항상 새 음악을 들고 나와야지. 난 그냥 그게 이해가 안 돼.
You don’t have to try to be hip or do what’s hot right now. It’s just what you do best. And if it still sounds like it did when you were 20, then that’s the way it should be. The main thing is that it is good. There will always be people who love your melody or guitar sound.
힙해보이려고 노력할 필요도, 지금 뜨고 있는 걸 할 필요도 없어. 그냥 제일 잘하는 걸 하는 거야. 그리고 만약 그게 아직도, 20대 시절부터 했던 것들처럼 들린다면, 바로 그게 나아가야 할 방향이지. 가장 중요한 건 그냥 좋은 음악을 하면 돼. 네 멜로디나 네 기타 사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있을 거야.
Back to Beady Eye: have the balance of power within the band shifted since the split?
비디 아이로 돌아와서: 해체 이후로 밴드 간 파워 밸런스가 이동했는가?
Gem: Of course.
겜: 당연하지.
Andy: This brothers dynamic is over. Oasis is history, one person left the band. The balance of power within the band has clearly changed.
앤디: 그 형제 간 다이내믹은 끝났어. 오아시스는 역사가 됐고, 한 사람이 밴드를 떠났어. 밴드를 이루고 있던 힘의 균형은 분명히 바뀌었지.
Gem: The Oasis framework was already in place before I and Andy joined the band. But as I always say: the air in a room can change suddenly due to the behavior of one person.
겜: 오아시스를 이루고 있었던 그 골격은 나와 앤디가 밴드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미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었어. 하지만 내가 늘상 말하는 것이 있지: 어떤 한 사람의 행동 단 하나만으로도 내부 공기는 순식간에 달라질 수 있는 법이야.

“Noel is one big press conference”

“노엘은 하나의 대규모 기자회견이나 다름없다”

Let’s talk a little bit about Noel’s new album. What do you think?
노엘의 새 앨범에 대해서도 조금 얘기해보도록 하자. 어떻게 생각하는가?

Liam: I haven’t heard it completely yet. But what I’ve heard sounds a lot like Noel.
리암: 나는 끝까지 다 들어보지도 못했어. 하지만 내가 들어본 건 다 엄청 노엘처럼 들리더라.
What do you mean exactly?
그게 정확히 무슨 뜻인가?
Liam: Just damn it to Noel. It doesn’t affect me, but I’m sure it will affect him and his audience. R’n’R is not. The songs are well structured and everything. But for me the certain something is simply missing. It’s just not my taste. I’m sure someone will like it.
리암: 그냥 존나게 노엘표라고. 나한테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걔와 그 녀석의 관객들에게는 감동이겠지. 로큰롤은 아니야. 곡은 잘 짜여져있고 뭐 다 그런 식이지. 하지만 나한테는 뭔가 하나가 빠져있는 느낌이야. 그냥 내 취향이 아니야. 어떤 사람들은 확실하게 좋아하긴 하겠지만.
Were you surprised when Noel gave a big press conference to present his new album?
노엘이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대규모 기자회견을 가졌을 때 놀랐는가?
Liam: No, because Noel is one big press conference. He likes it when people can watch him poop in the morning and how he eats his breakfast. That’s the way he is.
리암: 아니, 왜냐면 노엘 그 자체가 하나의 대규모 기자회견이시니까. 그 새낀 사람들이 아침부터 걔가 똥을 싸거나 아침에 뭘 먹곤 하는지 지켜보는 걸 좋아해. 그게 걔가 사는 방식인거야.
You once said his music sounded like dido …
당신은 언젠가 그의 음악이 하찮게(dido) 들린다고도 했다..
Liam: No, I said the new song … um, no wait, I just said Dido. You’re not pulling me in there, friend.
리암: 아니, 내 말은 신곡이… 음, 가만 있어봐, 나는 그냥 Dido라고 한 것 뿐이잖아. 거기까지 끌고가는 건 아니지, 친구.
Gabs a moment when you regretted the end of Oasis?
오아시스의 끝자락에서 후회됐던 순간들을 꼽아본다면?
Liam: No, there’s a reason for everything. I regret nothing. We argued about what we’re arguing about. My feelings about what the dispute was about were very strong. And obviously his feelings were strong enough that he said ‘fuck you’ and went out the door. I just had to get rid of it. Otherwise I would have lost my temper. We no longer need such antics.
리암: 없어,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지.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 우리는 우리가 늘 싸우곤 하는 주제로 싸웠어. 그 때 싸웠던 것들에 대해 내가 느낀 감정은 엄청났어. 그리고 분명히 그의 감정도 ‘좆까라’고 지르고는 문을 닫고 나갈 만큼 강했던 거고. 난 그냥 (그 감정을) 없애야 했어. 그러지 않으면 정신줄을 놔버렸을 테니까. 우린 그 어떤 우스갯소리도 필요하지 않아.
What was it about? Noel explained that the dispute over your clothing line …
어떻게 됐던 건가? 노엘은 그 싸움이 의류 라인에 대한 분쟁이었다고 하던데…
Gem, Andy (annoyed): We’ve already chewed it all over, buddy.
겜, 앤디 (짜증을 내며): 이거 예전에 이미 얘기 다 했던 거라고, 친구.
Gem: shit, one million times.
겜: 씨발, 백만번째야.
Liam: In any case, it wasn’t about the fashion line.
리암: 그 어떤 경우에도, 패션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어.
But it would be really exciting to find out.
하지만 알게 되면 아주 아주 흥미로울 것이다.
Liam: You asked, we answered, let’s go on. It wasn’t about the fashion line. It was about me being an ass, he was an ass. End of the story.
리암: 니가 물어봤고, 우리가 대답했지, 그럼 된 거야. 패션 브랜드 얘기가 아니었어. 그건 그냥 내가 개새끼처럼 군거고, 걔도 개새끼였던 거고. 이야기 끝이야.
OK. By the way: How is it going with the clothing line?
알겠다. 그건 그렇고: 의류 라인(*Pretty Green)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Liam: Good. It would still be far better if we had allowed to advertise in the Oasis program.
리암: 잘 되고 있어. 물론 오아시스 프로그램 동안 광고할 수 있게 됐더라면 훨씬 더 좋았겠지만.
(Lots of laughter)
(일동 폭소)
Liam: Then we would be huge now. No, seriously, it’s going well.
리암: 그랬더라면 지금쯤 우리 사업은 엄청날텐데 말이지. 아니, 진지하게, 정말로 잘 돼가고 있어.
Do you want to open new stores?
새 매장을 열고 싶은가?
Liam: Yes, one opens in Milan. And maybe somewhere else later. But let’s see, one by one. We want to be everywhere.
리암: 응, 하나는 밀라노에 오픈해. 그리고 아마 다른 곳에서도 나중에 열게 될거야. 하지만 한번 보자고, 하나씩 하나씩 말이지. 우린 방방곡곡 모든 곳에 샵을 열기를 원해.
Are you all in the band Liam brand?
밴드 모두가 리암의 옷을 입는가?
Liam: Yes, we all wear them – sometimes.
리암: 맞아, 우리 모두 입어 – 가끔씩 말이지.
Gem: Yes, we love them. It is exactly my style. Most of the time, when you try on something in the store, it has some embroidery on the back that looks like someone puked over it. But Liam’s things are stylish.
겜: 맞아, 우린 그 옷들을 사랑해. 정확히 내 스타일이야, 대부분의 경우에는, 매장에 가서 옷 하나를 입어보면, 누가 거기다 토해놓은 것 같은 자수가 뒤에 그려져 있기도 하고 그러지. 하지만 리암의 옷은 스타일리쉬해.
Liam: I’m not asking the others to put my clothes on. But the boys like it.
리암: 난 다른 사람들에게 내 옷을 입어달라고 막 부탁하지는 않아. 하지만 이 친구들은 좋아하더군.
How would you describe the clothes style?
옷의 스타일은 어떻게 묘사할 수 있는가?
Gem: It’s not a specific style. It combines a bit of everything, at least not just retro. At the moment this club fashion is trendy. It is totally shocking. Some of these designers seem to be taking too many drugs. In any case, it doesn’t work for me.
겜: 특정한 스타일이 있는 건 아냐. 단순히 레트로인 것만이 아닌, 어떤 모든 것들의 결정체지. 마침 이런 클럽 패션이 요즘 트렌드이기도 하고. 정말 충격적이라니까. 어떤 디자이너 옷들은 약사발을 너무 많이 들이킨 거 같기도 해. 어쨌든, 내 스타일은 아니야.
I thought in London are there the best dressed people?
런던은 가장 옷을 잘 입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Gem: It comes and goes in phases.
겜: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

[NME. 2011.11.12] 리암이 "당신의" 질문에 답하다

리암당신의 질문에 답하다 :
영웅들과, 2015년의 오아시스 그리고 비디 아이의 미래에 대하여

언제쯤 음악 만드는 그만둘 거냐고? 절대 그만두지 않을 거다. 빌어 처먹을 세상의 모든 놈들이 내게서 뭔갈 원하지 않더라도
  
오아시스 재결합 설은 계속해서 맴돌고 있고, 프리티 그린 털이범에 대한 피의 복수가 계획 중이며, 그리고 비디 아이의 미래가 그 윤곽을 드러냈다. Emily Mackay리암 갤러거와 그의 밴드에게 당신의 질문을 통해 물어보았다 –  참고로 향신료로 고수풀은 피하시길…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유명한 것들 – 나막신, 튤립, 운하, 악명 높은 여자들이나 재즈 클럽에서 파는 담배 같은 것들 – 중 하나로 존 레논과 오노 요코가 1969년에 한 베드-인 퍼포먼스가 벌어진 도시들 중 하나가 된 것이 있다. (다른 도시로는 몬트리올이 있다) 물론 아들 이름마저도 레논으로 지은 리암 갤러거이긴 하지만, 그는 그 자리에 같이 누우려고 할 정도의 위인은 아니었다. 우리가 그와 인터뷰를 시작하기로 한 시간이 되기 20분 전 동안 내내, 그는 이미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었고, 방 이곳 저곳을 자세히 살피더니, 우리와 악수를 한 다음에는 우리가 준비를 마치기 전까지 호텔 바에서 대기하기 위해 점잖게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왠지 조금 걱정스러워 보일 정도였다.
비디 아이는 마침 이제 막 그들의 마지막 UK 투어를 시작하려는 참이었고, 최근의 나날들은 마치 윔블던 대회 남자 부문 결승전의 막이 올랐다는 식의 헤드라인들 사이에서 갤러거 형제간의 충돌에 대한 결론 없는 옥신각신으로 정신이 없어 보였다. 리암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요근래에, 그는 프로답게 행동했다. 지나치게 술을 마셔대지 않았고, 쉽게 떡밥에 낚이지도 않았으며, 버럭 화를 내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와 비디 아이는 NME 독자들과 필진들, 그리고 몇 몇 유명 인사들의 질문 앞에서도 지금 같은 쿨한 얼굴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밴드는 웃거나 농담을 던지면서 시종일관 장난치는 분위기였다. 뭔가 쥐 같은 냄새에 대한 겜 아처의 우려가, 있기는 했지만… “여기서 존나 죽은 쥐 냄새 같은거 난다고!” 그가 항의했다. “양초나 크림 냄새겠지!” 리암이 믿기지 않는다는 투로 더듬대며 말했다. “아무래도 뭔가 이상한 스파에 갔었던게 분명해…” 겜이 곰곰이 생각했다.
설치류 아로마로부터 다시 당신에게 돌아와서, 신사 여러분, 팬스러운 심문 시간이 다가왔다 : 주제는 폭동 사태, 프리티 그린의 가격대, 비바 브라더, 트위터, 그리고 N. 갤러거 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를 아우르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제일 먼저, 세계를 뒤흔들 만한 중대한 질문부터 해보자. 우리가 요청한 비디 정상회담의 위에 우리 인류의 미래가 걸려있다…


최근 먹었던 것들 중 가장 끔찍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Raven Van Daal
크리스 샤록 : “고수.” (*coriander. 혹은 샹차이, 코리앤더. 베트남 쌀국수 등에 넣어 먹는 중화풍 향신료)
리암 갤러거 : “맞아, 나도 고수 존나 싫어.”
겜 아처 : “샐러리. 사탄의 채소지.”
앤디 벨 : “남미로 가는 비행기에서 먹었던 것들은 전부 알러지가 왔었어. 붉으락푸르락 마구 부어올랐지.”
리암 : “그거 고수였어. 아님 견과류였던가.”


맨체스터에서 벌어진 폭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요? Tom Nonely
리암 : “씨발놈의 도둑놈 새끼들, 뭔 말이냐 하면, 내 옷이 다 털렸잖아. 다 받고 만다. 다 볼거야. 아아, 텔레비전은 참 좋다니까. 점점 사람들이 지루해지고 있어, 그렇잖아. 그게 지금 벌어진 일이지, 무슨 말인지 알지? 아무도 죽지 않았잖아.”
NME : 음, 그랬었죠. 그 세 사람 아마도 버밍엄 안으로 도망쳤다던가.
리암 : “오, 그랬군.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겜 : “이거 대박인데, 대박 주제. 대박 질문이야. 답해줄 만한 가치는 조금도 없고. 첫번째 질문으로 올라와선 안되는 거였는데, 올라오고 말았군.”
크리스 : “그놈들이 그레그Greggs 매장도 불태웠어. 정말이지 동정심이라곤 하나도 안 드는군. 망할 놈들.”
리암 : “걔네가 그레그 매장도 불태웠다고?!”
크리스 : “그레그 매장이 불타고 있었어. 티비에서 실시간으로.”
앤디 : “아아, 인간이여(Oh, the humanity).”
프리티 그린 털이범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리암 : “그냥 이렇게 말할게. ‘씨발 그거 너한테는 존나게 안 어울리니까, 새끼들아, 도로 갖다 놔라.'”

 
리암, 언제쯤 프리티 그린 가격을 내려줄 건가요? 당신 그거 돈 때문에 하는 거 아니라고 했잖아요. 이거 사려면 대출도 받아야 하고 신체 일부도 팔아야 한다구요. Chris Gillies
리암 : 절대 내릴 생각 없어. 너 때문에 이제 올리게 생겼다. 쪼끄맣고 건방진 새끼야. 형편이 안되면, 망할 주방에서 나가라고. 누가 이거 사라고 시켰냐고.
크리스 : “만약 신체 일부를 판다고 치면, 어쨌든지간에 그 녀석이 입은 건 별로 좋아 보이진 않겠군.”
앤디 : “바지가 필요 없게 되지 않을까…”
리암 : “흘러내릴 테니까.”

 
비틀즈 영화는 어떻게 돼가고 있나요? Danna Guo
리암 : “어, 아직 시작한 건 아니야. 하지만 곧 끝내주게될거야. 대본은 이미 나왔고, 이제 애플 레코드랑 관련된 몇 가지 마무리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곡 몇 개를 좀 쓸 수 있는지도 좀 알아봐야 해. 그러고 나서는 이제 우리가 원하던 어떤 종류의 배우들을 만나게 될거야. 그렇지만 반드시 이루어진다. 확실하게, 내년이다. 내가 정말로 원하는 쪽은 {언론인이자 비틀즈 홍보 담당이었던} Derek Taylor 역이야. 조니 뎁이 그 역할로 딱인 것 같거든. 뭐 그가 하게 되든 안 하게 되든 간에, 그 둘은 서로 다른 별개의 문제긴 하지만…”

 
리암, 우린 생일이 똑같잖아요, 9월 21일이요. 만약 내년에, 정말로 바쁘지 않다면, 같이 한 잔 할래요? Glasvegas의 James Allen
리암 : “좋지 젊은 친구. 그 한 잔 존나 니가 사는 거면 언제든지 괜찮아.”

 
요즘 들어서 당신이 구슬같이 눈을 빛내며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밴드가 있다면? Juliette Rowsell
리암 : “Cults의 앨범이 좋아. 난 정말이지 요즘 곡들 대부분은 마음에 안 들어서 화가 날 지경이야. 근데 어떤 곡들은 좀 맘에 들더라고.”
앤디 : “Cults 좋지, 그럼.”
NME : 그들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기대하고 있었던 어떤 밴드 종류는 아니네요, 블로그 취향의 사람들 포함해서 말이예요.
겜 : “걔네들 대체 어떤 기준으로 그러는 건지 감을 못 잡겠어. 그냥 음악이잖아. 그냥 멜로디가 존나 좋다고.”
리암 : “꼭 레논 같았어, 뉴욕의 레논.”
앤디 : “그건 그들의 일부분이지. Sleigh Bells 느낌도 나. 남자-여자 듀오 같은.
리암 : “Cults에 여자애가 있어?”
Tribes는 들어보셨나요?
리암 : “아아니.”
어, 그 사람들 꽤 좋은데. 캠든 출신이예요.
리암 : “씨발 캠든에서 나온 것들 중에 좋은 게 있을리가.”
음, 그들에게서 질문을 좀 받아왔는데 말이죠… 16살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Tribes의 Jonny Lloyd
리암 : “존나 그냥 깨어나라, 그리고 열심히 살아라, 그리고 절대 변하지 마라, 절대로. 2초에 한번씩 변하는 건 주변의 병신들로 충분하니까.”
NME :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경고하고 싶은 마음은 없나요?
리암 : “아니. 나라면 아마 프리티 그린 맨체스터 지점의 경호원이나, 빌딩 위에서 대기하는 저격수한테나 그러겠지, 다른 건 별로… 뭔가 지루해질 때마다, 그냥 좀 꾸물대지 말라고. 왜냐하면 삶은 네가 이뤄나가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이뤄주는 것이 아니니까.”

 
천상의 공연에서 존 레논을 만났다고 칩시다. 뭐라고 할건가요? Pia Braun
리암 : “음… 씨발 누가 알어, 몰라 그런거. 그냥 그를 막 햝게 되지 않을까, 너 같음 안 그러겠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말야.”
앤디 : “혀가 천마디 말보다 낫지. 안 그런가?”

 
리암, 음악 만드는 걸 그만두면 무엇을 할 건가요? Megan Gainsley
리암 : “어… 음악 만드는 건 절대로 멈추지 않을거야. 절대, 저얼대, 절대로. 빌어먹을 세상의 모든 놈들이 내게서 뭔갈 원하지 않더라도 말이야.”
NME : 그럼 만약 모든 세상이 원한다면, 그럴 건가요?
리암 : “(멈칫하더니) 아니.”

 
스톤 로지즈는 이번에 함께하기로 했다는데, 오아시스도 그럴 기회가 있을까요? Melissa Murphy
리암 : “아니. 전혀. 비디 아이는 이미 성공했어, 내가 보기에는 말이지. 왜냐면 우리가 하는 거니까. 그리고 내년에도 계속 할 계획이고. 그리고 2015년에는 {리암이 오아시스 재결합에 대해서는 열려있는 입장임을 설명하고는} 내 생각에 나와 그는 각자 입장은 접어두고 의심의 여지없이 재결합하게 될거야. 그렇지만 난 여전히 비디 아이와 하이 플라잉 버즈, 걔네가 뭐라고 부르든 간에, 어쨌든 그런 것들을 위한 자리에 대해서 생각하겠지. 의심의 여지없이 말이지…”
NME : 그럼 공연 표가 매진되지 않더라도 당신은 전혀 실망하지 않겠군요?
리암 : “아니, 그 상황을 좀 더 즐길거야. 사람이 적은 편이 더 좋으니까. 그렇다고 진지 드시진 마시고. 매진되고 막 다들 달려들고 하면 당연히 좋지. 근데 공연장에 좆 같은 새끼들이 없다면야 좀 어느 정도는 도전이랄 만한게 되겠네.”

 
리암, 아담 앤트(Adam Ant)가 당신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어떻게 할까? Harry Scoffin
리암 : “덤벼, 언제든지, 카우보이 새끼야.”
NME : 전에 한번도 팬이었던 적이 없나요?
리암 : “‘아담과 개미들’ 말야? 아니. 메이크업한 영감쟁이 팬이었던 적 없어. 특히 미친놈 쪽으로는 더더욱. 그에게 말하라고. ‘꼭지 내놓고 다니는 병신 새끼는 당신 뿐만이 아니야’라고.”

 
리암, 왜 트위터를 잘 하지 않는 건가요? Jamie Fullerton, NME 특집편 편집장
리암 : “왜냐하면 난 빌어먹을 트윗질 싫어하니까, 좆까라 그래. 난 뭔가 좀 명확하게 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때만 트위터를 해. 존나 싫어. 쓰레기 같아.”
겜 : “사람들은 그걸 그냥 ‘저격질’이라고 불러야 해. 만약 그렇게 부르고 다닌다면, 지금보단 좀 더 적은 사람들이 쓰게 될 거야. ‘오늘은 어떤 것들을 저격질해 보았니?'”
NME : 여러분 점심에 대한 이야기들은 이 카테고리에 아주 들어맞는 것들은 아니지만,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그러니까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겜 : “뭐, 그건 맞는 말이네, 그렇잖아.”
리암 : “그 모든 것에 대해서, 니 점심에 대해서 얘기한다거나, 뭐 그렇게 한대도 말이지, 이건 마치, 이게 뭐야… 사람들을 일렬로 쫙 세워놓고 존나 쏴버리든가 해야지. 그거 하는 사람들은, 꼭 무슨, 뒤에 문을 꼭 닫아놓고서는. 누가 그딴 거 신경이나 써?”

 
새 앨범을 공연할 때 나는 어떤가? 본헤드, 전 오아시스 기타리스트
리암 : “그래, 안 될 건 또 뭐겠어? 오더라도 올 때 프레디 스타(※Freddie Starr. 영국의 코미디언)가발도 같이 쓰고 와. 본헤드 그 녀석, 어떤 공연에서는 좀 볼 수 있었을거야.”
앤디 : “맞아, 아주 많은 공연에서 볼 수 있었지. 정말이지 사랑스러운 남자라니까. 언제든지 환영해요.”

 
전 제 형제하고 30년 넘게 말을 해본 적 없는데, 이젠 가족처럼 느껴지지도 않아요. 당신과 노엘 간의 관계도 언젠가는 이렇게 될까요? Gwenyth Harding
리암 : “아니, 30년은 너무 길잖아, 아마 한 – 29년! 아니지, 절대 안 되지. 아니야. 왜냐하면 이 고려해봐야 하니까, 그렇지 않아? –  너는 삶은 졸라 짧다고 생각하지 않니. 이런 개같은 짓을 하기엔.”
NME : 뭔가 이미 끝이 다가왔다고 보고있는 거죠, 그렇다면?
리암 : “맞아, 그렇다고 치자고. 음, 그러네. 왜냐하면 언제 형네 애들하고 통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 난 그게 아나이스 {노엘의 딸} 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작은 애 (*도노반) 더라고. 대충 이런 식이었어, ‘아, 알았어 리암 삼촌’하고. 그러니까 이제 내 자신에게, {가족과 서로 싸우는 것은} 이거 완전 다 좆같은 짓이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런데, 난 아직도 그냥 다 흘러가버리도록 그저 수수방관하고 있었더란 말이지. 내 생각에 난 조금 변했던 것 같아… 그러지 않았잖아, 알다시피… 난 여전히 나니까, 그러니까 노엘도 잘 극복할 수 있을거야. 난 존나 변하기 싫고, 그리고 그 인간도 확실히 안 변할걸. 그런 거지. 그는 이미 좀 뭐 때문인지는 몰라도 변했어… 똥 같은 소리들을 좀 했지, 안 그랬나. 요새 들어서.”
왜 소송을 취하했나요?
리암 : “왜냐고? 왜냐하면 결국에는 난 사과를 받아냈다고 생각했으니까. 비록 그게 좀 아무렇게나 한 거긴 했지만 (*당시 노엘이 팬들과의 채팅 이벤트에서 이와 관련해 짧게 사과하였음) 그걸로 됐고, 그걸로 끝났어. 간단하지. 나는 사람들이 무대에서 나를 보고 싶어하는 만큼이나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나는 나를 위해서 그렇게 했어. 우린 씨발 그러지 않아… 숙취에 시달린다고 공연을 취소하고 막 그러진 않아. 그리고 그들 모두 깨닫게 될거야, 매니지먼트와, 긴 여정에 오른 모든 이들이, 내가 바로 모두를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말이지. 왜냐면 씨발 아직 아무한테도 소송 당한 적 없으니까.”
그는 최근에 그가 그 일에 대해서 말할 수가 없었다든지, 아님 자기가 말하고 다니면 당신이 또 소송을 시작할 거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것처럼 보이던데….
리암 : “걔는 그냥 멍청한 병신이 되어갈 뿐이야. 안 그래? 물론 걔는 그 일에 대해서 말할 수 있지. 왜냐면 이미 계속 말해오고 있었으니까, 안 그랬어? 그는 거짓말을 했지, 자기 기자회견에서 존나 거짓말을 지어냈었다고. 그러니까 자기 분수를 알 필요가 있다는 거야. 그리고 내 생각엔 이제 자기 분수를 알게 된 거 같네. 존나 한번만 더 그딴 식으로 굴었다간 봐, 그땐 씨발 얄짤 없어.”
그렇지만 진흙탕 법정싸움은 시간이 더 지체되기 전에 끝나지 않았던가요?
리암 : “그래도 지저분했던 적은 없었어. 난 이게 지저분한 짓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 꽤나 즐기고 있었고, 꽤나 영리하게 굴었지.”
노엘이 오아시스 곡을 부르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암 : “그건 그의 노래니까. 자기가 원하는 대로 부르고 다닐 수는 있지.”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하면 오아시스 재결합할 건가요? Lisa Luong
리암 : “시티가 리그에서 우승한다고 재결합하고 막 그러진 않을거야. 그보다 먼저 존나 흥청망청하고 놀고 먹고 마시는데 빠져 있을 걸. 아담 앤트 놈을 찾아내서 그 병신 새끼를 존나 숨겨 놓으러 갈거다. 일할 시간 같은 거 없어.”
겜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거지.”
{주의 – 이 인터뷰는 맨시티가 맨유를 6-1로 격파하기 바로 전에 작성되었음}
리암 : “리그 상위에서 깔끔하게 2점 정도 넣고나면, 이제 우린 존나게 막 뛰쳐 나갈거야.”
겜 : “그래 존나 선탠할 준비도 하고 가라…”
앤디 : “이제 놀고 먹겠네.”
NME : 모든 카를로스 테베즈 사태와 관련해서 – FC 바이에른 뮌헨과 비교하며 교체 지시를 거부한 사실이 전해진 이후로 팀으로부터 추방당한 사실을 알고 나서는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리암 : “맞아… 테베즈는 우리의 친구지. 그랬잖아, 그가 용기의 상자를 우리에게 빌려준 그 잠깐 동안에는, 그래서 그는 언제나 멋질 수 있었어. 그렇지만 내가 해줄수 있는 말은 그 어떤-것들도 존나 맨시티보다 더 크지는 않다는 거야. 그러니까, 이제 때가 되고 나면, 이런 말 하기는 싫은데, 그치만… 씨발놈이. 무슨 말인지 알지?  팀이 2-0으로 내리막인데 니가 이 팀에 없고 도와주고 있지도 않는 상황이라면 존나 이게 너땜에 생긴 문제인거 다 알 거 아냐. 게다가, 주당 25만 파운드 받기로 했다며. 그리고 이게 만약 다른 팀에 있는 다른 선수 얘기였다면 난 진짜 싫어했을 거야. 심지어 그게 입스위치 FC 같은 데서 뛰어댕기는 어떤 영감탱이였더라도 완전 열받았을걸. 아 그냥 안 멋있다고. 이런 똥같은 짓 따위는… 그렇지만 나는 그가 여전히 끝내주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미 그를 용서할 준비가 되었군요?
리암 : “(관대하게) 그래. 네 죄사함을 받았노라.”


일본에서 비바 브라더에게 정말로 사과했나요? 당신이 그들을 욕한 것에 대해서 사과했다고 들었는데… Tom Deacon
리암 : “아니, 걔네한테 미안하다고 한 적 없어. 난 걔네한테 ‘안녕’하고 말했을 뿐이야. 난 밴드가 아닌 것하곤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그냥 걔네들의 본질을 본 것 뿐이지.”
NME : 아마도 그들을 어느 정도는 이해했다고 봐도 되겠죠?
겜 : 걔네들은 젊은이니까, 그들은 옆에서 우리 공연을 지켜봤어. 그리고 나서 마무리하고 나오니까 우리를 전설이라고 부르더라고. 마치, ‘조심하시죠’ 라고 하는 것 같았어. 그러더니 걔네가 어쨌냐면, ‘앗, 오늘 그 사람 생일이잖아,’ 그래서 우리가 ‘생일 축하한다’ 라고 해줬지.
리암 : “걔네랑 얘기도 조금 나눴고.”
겜 : “그냥 평범한 나날이었지.”
리암 : “보아하니 우리가 걔네 대기실로 쳐들어가서는, ‘너네 죽이는데, 가서 니네 좆이나 싸물어’하는 식으로 얘기가 퍼진 모양인데, 그런데, 아니야. 그런 일 없었어. 난 그 쪼끄만 씨발놈들을 존나 약올렸을 뿐이고, 그게 다야. 그리고 걔네가 똥덩어리 같은 것들을 들고 돌아왔고, 나는… 그 애들을 사하노라. (잠시) 그래도 걔네 별로 그렇게까지 좋진 않았어, 안 그래?”

 
저는 약간 기괴한 냄새가 나는 게 좋아요. 최근 들어서 맡은 기괴한 냄새가 있나요? The View의 Kyle Falconer
리암 : “음, 우리는 ‘Dam*을 쓰니까… 나 얘 입냄새 한 번 맡은 적 있어. 그게 좀 존나 기괴했네.”

(*이 글의 Dam은 입에 쓰는 콘돔을 지칭한 듯함)

NME : 어떤 느낌의 냄새였나요?
크리스 : “고수풀 냄새.”
리암 : “몰라, 누가 방귀를 뀌거나 아무튼 그런 느낌. 아니, 나 얘 좋아해. 약간 좀 정신 나간 거 같잖아, 안 그래? 밴드 전체 애들은 다 좋은 애들이야. 그냥 정말 빠르게 얘기할 뿐이지. ‘나나나나나’ 약간 이렇게, 그럼 넌 ‘씨발 너 대체 존나 뭐라고 지껄인 거니?’라고 생각하겠지. 한 30분 동안 계속 이럴 거야. (멍하니 끄덕이며) 재밌네요, 친구.”

 
아직까지도 술을 안 마시고 있어요? 언제까지 금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Tim Chester, NME.COM 부편집장
리암 : “후우, 오래된 얘긴데, 이거. 이봐, 나안 마신다고. 그냥 가서 아무한테나 막 얘기하고 다니려고 결심한 거 아니야. 맥주 두 잔 정도는 마셨지만… 그렇게 많이 마시진 않는 편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만큼은 마시는 편이야.”

 
만약 어떤 종류로든 도마뱀이 된다면, 뭐가 되었을 것 같아요? 이유는? 그리고 프리티 그린 언더웨어 라인도 나올 계획인가요? Kasabian의 톰 메이건
리암 : “도마뱀의 왕이지, 토마스. 그리고 너 약 빠는거 그만뒀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 그리고, 적어도 니가 입고 다니는 것처럼 축 늘어지고 그런 건 아닐 거다.”

 
앤디 벨에게 제발 라이드로 좀 돌아가 달라고 해주세요! Amanda H
앤디 : “고마워, 아만다… 이거 혹시 아만다 홀든(Amanda Holden)인가?”
NME : 음, 적어도 H 뒤로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으니, 누군지 알 수는 없겠네요.
리암 : “샌님이네.” (* “Student.”)

 
노엘의 앨범은 들어봤나요? 좋아해요? Daniel Kelly
겜 : “음, 앨범으로는 아직 들어본 적 없지만, 조금 들어봤어. 그 곡들 중에서 어떤 곡들이 노엘 버전 데모가 나올 때 즈음에 들어봤었네. 그 때도 좋았고 지금도 좋아.”
리암 : “그래도 내가 불렀으면 존나 더 좋았겠지, 그렇지 않았을까? 그랬겠지! 좋은 곡들인 건 맞으니까. 그렇지만 만약 내 목소리가 들어갔더라면 더 제대로 됐을 거란 소리야.”
NME : 이제 우리의 마지막 질문이 될 것은…

 
당신 음악과 노엘의 음악 중에 어떤 곡이 당신 어머니네 집에서 흘러나오고 있을까요? Michelle Bray
리암 : “확실히 잘 모르겠어. 모르겠다. 우리 게 아니더라도, 우리 거여야지. 우리 엄마는 비디 아이의 팬이거든. 그래도 형 것도 많이 틀어봤을 거라고 확신해. 엄마가 잠자리에 들기 바로 전부터겠지만.”

 

비디 아이의 다음 앨범은 어떻게 될까?”
그들은 11개의 “존나게 전설적인” 곡들을 2집 앨범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 현악과, 트럼펫, 그리고 진공 청소기 헨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후에, 리암은 비디 아이는 “우리가 갖고 있는 곡들로 엉망진창인 상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앨범 그 자체에 담길 가치보다 더한 것들을 가지고 있다(“지나칠 정도지.” 라며 겜이 웃었다). “이건 약간 어떻게 될거냐면… 11개의 존나 전설적인 곡들이 담길 거야. 인생을 바꿀만한 앨범이 되겠지,” 라고 말한 것은 리암이었다. “첫번째 것을 되돌아보자면, 우린 이걸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을지 알고 있어. 난 여전히 이 앨범을 사랑하지만, 여전히 이 앨범이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렇지만 우린 이것보다 더 잘할 수 있어.” 앤디가 동의했다. ‘Different Gear, Still Speeding’으로부터 사운드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리암이 말하길, “난 그냥 좀 이게 좀 더 거대한 느낌의 물건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겜도 동의했다 : “우리 엉덩이를 치켜 세우는 일 없이도, 그냥 좀 더 잘 빠진 작업물이 나오게 될 거야. 이거랑 굳이 비교하지 않더라도, 이 앨범이 데뷔 앨범이었다는 거 우리 다 알고 있잖아.”
비디 아이의 팬들은 현악과, 심지어 – 리암이 오아시스에 있는 동안 그것들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는 노엘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 트럼펫까지도 어우러진 좀 더 “묵직한” 사운드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그보다 한층 더 강한 것이 될 수도 있겠다. “노엘은 항상 그런 식이였어, ‘난 전에 리암에게 트럼펫을 얘기해 본 적이 있는데 그 새끼가 존나 말을 쳐안듣고 지랄’ 다 그랬지 뭐.” 리암이 조롱했다. “난 ‘Better Man’이랑 ‘Born On A Different Cloud’에도 진공 청소기 소리를 넣고 싶었어. 우리 애가 그걸 두고 ‘너 씨발 지금 뭐하고 앉아 있냐’는 식으로 말했던게 생각나. 난 그 때 뭐라 그랬냐면… ‘우리는 존나게… 실험 중이다. 인간아’. 그러니까 그 놈이 이러더라고 (뭔가 탐탁찮은 표정), 쯧 하더니 걍 나가버렸어. 그냥 약간 이랬어, 진공 청소기 소린 언제나 좋았다고. 진공 청소기 헨리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