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Vine.com 2014.01.20] 겜 아처 인터뷰: "사람은 자기 자신의 역사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

출처: http://www.thevine.com.au/music/interviews/beady-eye-you-cant-run-from-your-own-history-20140120-271768/

CHRIS LEWIS

Monday 20 Jan 2014 – 12:15 PM
Beady Eye: “You can’t run from your own history”
비디 아이: “사람은 자기 자신의 역사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

Oh what became of the likely lads. Oasis splitting up in 2009 was felt as a mild tremor in Australia and as an earthquake in the UK. A cultural institution had come apart at the seams; the band that had epitomised Cool Britannia, sound-tracked the rise of New Labour and chronicled an entire generation’s adolescence had finally imploded under the weight of two of the biggest egos in modern music.

오 잘 나가는 청년들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 더 리버틴스The Libertines의 동명의 곡) 2009년의 오아시스 해체는 호주에서는 잔잔한 떨림으로 느껴졌으나 영국에서는 지진과도 같았다. 이 문화적 상징은 점점 갈라지기 시작했었다; 쿨 브리타니아의 본보기였고, 신-노동당 발흥의 배경음악과도 같았으며 온 세대의 청소년기 연대 기록과도 같았던 밴드가 마침내 현대 음악계의 가장 큰 두 자존심들의 무게에 못 이겨 붕괴해버린 것이다. 
Out of the ashes, Beady Eye was formed; aka Oasis sans Noel. And the band have split the critics down the middle in the UK, much like their previous incarnation. Unsurprisingly, for every voice claiming their latest album BE to be the freshest and strongest Liam has sounded in years, there is another berating its delusional rock pretence and telling the youngest Gallagher to either rebuild the wonderwall with his brother or jog on.

그 잿더미 속에서, 비디 아이는 결성되었다; 일명 오아시스 빼기 노엘. 그리고 마치 그들의 전신과도 같이, 영국의 평론가들은 둘로 양분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모두가 한 목소리로 비디 아이의 최근 앨범 BE에서 리암은 그동안 들려준 목소리 중 가장 신선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지만, 한편으로는 과대망상적 록 허세에 불과하다는 말과 더불어 막내 갤러거는 차라리 그의 형과 함께 원더월이나 다시 부르든지 뭐든 하라는 질책도 있었다.

On the eve of their last-minute call up to the Big Day Out, guitarist Gem Archer remarks candidly on the glory days of being in the band that was supposed to be bigger than The Beatles as well as the fall back to Earth and regrouping as Beady Eye.

Big Day Out에서의 막바지 공연을 앞두고, 기타리스트 겜 아처가 비틀즈보다 위대해질 수 있었을 거라 여겨졌던 밴드와 함께한 지난 영광의 나날들에 대한 이야기와 다시 돌아와 비디 아이를 재결성하게 된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보았다.


TheVine: Considering Oasis were so ubiquitous in the UK, did you find it hard to carve out a new identity for Beady Eye when you first came together?

TheVine: 오아시스가 영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밴드였던 점을 고려하면, 비디 아이와 처음 함께 했을 때 새로운 정체성을 개척해나가는 것이 힘들지는 않았는가?

Gem Archer: I don’t think we ever thought about having to carve out a new identity, it was more a case of everybody realising that we weren’t going to get back together in one month’s time. We thought when we played our first gig that people would be shouting for the Oasis tunes, but by the time we had recorded the album and were ready to go on the road, it was fully formed.

겜 아처: 나는 우리가 새로운 정체성을 내보이는 것까지 고려했다고는 보지 않는다, 그건 오히려 우리 모두 우리가 더 이상 한 달에 한 번씩 함께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일에 가까웠다. 우리는 우리가 첫 공연을 할 때 사람들이 오아시스 노래나 하라고 소리지를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럴 시점에 우리는 새 앨범을 만들었었고 우리가 여정을 떠날 준비가 되었을 땐, 모든 것이 갖춰지게 됐다.

But being associated with Oasis is inevitable, you can’t run from your own history and Liam’s voice will always be associated with those songs.

그렇지만 오아시스와 연관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보며, 사람은 그 자신의 역사로부터 도망칠 수는 없기 때문에 리암의 목소리 또한 언제나 그 노래들과 연관될 것이다.

When it all unfolded in Paris, was it hard for you personally to come to terms with the fact that Oasis was over?

파리에서 모든 것이 펼쳐지게 된 그 때, 오아시스가 끝났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받아들여지기 힘들었는가?
To put my head in that space again, I think it was a great run, it was ten years of my life spent playing some of the best music all around the world to some of the best fans. I just tried to remember that and I tried to tell myself not to get too greedy, not to hold on to stuff.  It’s kinda like *makes sound of bomb dropping from sky* count the good times and just hope there’s more coming. It wasn’t as if Oasis had been around for a year and it was a case of what could have happened. It felt like it was time.

그 시간으로 돌아가 생각해보자면, 나는 그것이 위대한 여정이었으며, 내 인생에서 최고의 음악을 연주하며 최고의 팬들을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보낸 10년이라고 생각했다. 난 그저 너무 많이 욕심부리지 말고, 너무 미련 갖지도 말자고 내 자신에게 말하려 노력했다는 것을 계속 기억하려고 했다. 마치 이런 느낌 같았다. *하늘에서 폭탄이 떨어지는 소리를 낸다* 좋았던 시절을 곱씹어보고 더 좋은 일들이 올 거라 여겼다. 그건 무슨 오아시스가 1년 밖에 안 됐을 때 벌어질 만한 일 같은 건 아니었다. 마치 때가 온 것 같았다.

Well there must be many aspects of the transition from Oasis to Beady Eye that have been a joy. You’ve played smaller venues and had a lot more freedom; do you feel like a new band again?

오아시스에서 비디 아이로 오면서 분명 다방면의 변화를 즐겼을 텐데, 더 작은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다시 새 밴드를 시작한 듯한 느낌이 들었는가?
Definitely, but there have been certain challenges we’ve faced as well, like writing a whole new set of material after a career of performing Oasis’s music. It was like hitting the reset button. And we did say at the time that it was a good little spur on, because we stopped resting on our previous achievements.

물론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마주해야 했던 몇가지 도전 과제들이 있었는데, 가령 오아시스의 음악을 공연했던 경력을 뒤로 하고 완전히 새로운 곡 세트를 다시 써야 했다는 점이 있다. 마치 리셋 버튼을 누른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때 우리는 이런 일들이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고 말했었는데, 왜냐하면 우리가 지난 성과들에 의지하는 것을 그만두게 되었기 때문이다.

If you know you’re only going to need two or three songs from your new album when you go on tour then maybe that informs what sort of album you make. But if you said to most bands that on their next album they could only play that material on tour, they would dig down deep inside themselves.

만약 당신이 새 앨범을 냈는데 투어를 나갈 때 거기서 두 세 개 정도만 필요하게 됐다면 그 곡들은 그저 당신이 무슨 앨범을 만들었는지 정도만 알려주는 정도로 그칠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 밴드가 투어에서 연주할 앨범이 단 하나밖에 없다면, 그들은 그들 자신의 내면 속으로 깊이 파고들게 될 것이다.

And have you enjoyed playing a bigger role in the song writing of Beady Eye, away from the autocracy of Noel?

그렇다면 노엘의 독재에서 벗어나서, 비디 아이에서 곡을 쓸 때 더 큰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즐기게 되었는가?

When Andy and I joined Oasis, Noel was always asking if we had any songs to bring to the band. Although we knew Noel was the writer, he was always very encouraging with all of us, and if we did have any tunes, we’d always demo them.

앤디와 내가 오아시스에 들어갔을 때, 노엘은 언제나 우리에게 밴드를 위한 곡들을 쓸 수 있느냐고 물었다. 우리가 노엘이 바로 작곡가라는 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언제나 우리 모두를 격려했었고, 만약 우리가 어떤 곡이든 썼을 때는, 항상 데모로 만들었다.

And so now, we’re still writing the music, but we’ll do one of Liam’s and then we’ll do one of Andy’s and then one of mine and then back to Liam. But we flesh out all the songs together by jamming. Like on ‘Bring The Light’, Liam suggested we add more keys, he said he wanted it to sound like The Sex Pistols meeting Little Richard and so Andy (Bell) was just ‘avin it on the keys like a madman, it was a great laugh.

그리고 지금은, 우린 여전히 작곡을 하지만, 우리는 리암의 어떤 곡을 만들 것이고 그러고 나서는 앤디의 곡을 만들 것이고 다시 내 곡을 만들고 다시 리암으로 돌아오고 그럴 것이다. 그렇지만 우린 모든 곡들을 함께 즉흥적으로 연주하면서 만들어 나간다. Bring The Light을 만들 때처럼, 그 때 리암이 우리에게 건반을 추가할지를 제안했고, 이 곡이 섹스 피스톨즈가 리틀 리차드를 만난 듯한 느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그러자 앤디(벨)가 그냥 그 자리에서 미친 사람처럼 건반을 두들겨댔었는데, 정말 엄청나게 재미있었다.

Well both albums have made the Top 5 in the UK but only one single has broken the Top 40. So you’re writing good albums but do you need to write better singles?


물론 두 앨범 모두 영국 안에서 5위를 차지했었지만 그 중 단 하나의 싱글만이 40위권 안에 들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좋은 앨범은 만들었지만 더 좋은 싱글들을 만들었어야 하는 건 아니었을까? (* The Roller, 2011년에 발매된 첫 공식 싱글 앨범)

Well the charts aren’t what they were and the radio isn’t what it was and the whole thing is ever changing. It’s not the time for guitar music at the moment; it’s a different era. And how do you even calculate it now? All the teenagers are listening to music on Youtube.

차트 성적이 반드시 그 밴드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라디오에 나오는 것도 그렇고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변하기 마련이다. 지금은 기타 음악의 시대는 아니다; 완전히 다른 시대다. 그리고 지금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집계할 수 있는가? 십대들은 모두 유투브를 통해서 음악을 듣는데.

Does that carry over to your opinion about critics as well? After so much rhetoric surrounding your former band, do Beady Eye care what the critics think of them?

그 말은 평론가들에 대한 당신의 의견에서 나온 말인가? 전 밴드에 둘러싸여 있던 엄청난 미사여구 말고도, 비디 아이는 과연 평론가들의 의견을 신경쓰고 있는가?

We do, of course we do. We don’t avoid reading stuff, but we don’t chase it either. As long as they give the record a go, I don’t mean attention, I mean if they properly sit down and find out what we’ve done, then it’s all good. But if it’s just gossipy shit, then you turn the page before the end of the sentence.

그렇다, 당연히 신경을 쓴다. 우린 평론을 읽는 것을 멀리하진 않지만, 그것을 좇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들이 음반을 들어주는 한 그렇다. 내 말은 관심을 달라는 뜻이 아니라, 만약 그들이 제대로 정좌하고 우리가 이룬 것들을 찾아낸다면, 그러면 그걸로 됐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냥 가십투성이 쓰레기나 써놓는다면, 문장이 끝나기도 전에 페이지를 넘기게 될 것이다.

What was the conversation like with the band before you started adding Oasis songs to the Beady Eye live show?

비디 아이 라이브에 오아시스 곡을 넣는 것을 결정하기 이전엔 어떤 대화가 오갔었는가?
It all came about when we were asked to play with The Stone Roses at their comeback gig in Manchester and Liam suggested we play a few Oasis songs. I saw it as being the right place and right time, because it was The Stone Roses that awoke Liam to music as a teenager, it would have been mad for him not to play some of those tunes. From then on there was no discussion about it, because we had our own album and the genie was out of the bottle.

그 모든 것들은 우리가 맨체스터에서 있었던 스톤 로지즈의 컴백 공연에서 공연하기로 했을 때 리암이 오아시스 노래를 몇 개 하자고 제안한 것에서 비롯됐다. 나는 이것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에서 이루어졌다고 본다, 왜냐하면 리암의 십대 시절 음악을 일깨워준 밴드가 바로 스톤 로지즈였기 때문이고, 그 곡들을 연주하지 않았더라도 그는 열광적이었을 것이다. 그 때 이후로 이 일에 대해 토론을 한 적은 없었는데,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앨범이 있었고 램프의 요정은 이미 튀어나와버린 이후였으니까.
Are there any particular songs from the Oasis canon that you wouldn’t play live?

그 중엔 한번도 라이브로 공연한 적 없는 곡들도 있는가?
I don’t think we’d do anything that Noel sang the vocals on. But then again, you never know…

내 생각에 노엘이 부른 곡들은 그 어떤 곡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 그렇지만 모르지, 앞 일은 모르는 거다…

Maybe you could step up to the plate on lead vocals like back in the Heavy Stereo days?

혹시 당신이 헤비 스테레오 시절처럼 리드 보컬로 나설 기회도 있을까?
No no no no man, Liam’s the voice of this band.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절대로, 리암이 밴드의 목소리다. 

Do you miss having Noel around?

노엘이 있었던 것이 그리운가?
Yeah of course, we see each other every now and again and we text each other, so it’s not like he’s vanished off the face of the earth. But he was always was great to play next to and to shoot the shit with in the studio.

당연히 그렇다, 요즘 들어서 우리는 자주 만나는 편이고 문자도 자주 하기 때문에, 노엘이 아주 지구상에서 발자취를 감춰버린 그런 건 아니다. 그치만 그는 언제든지 나중에 연주하기 좋은 사람이고 스튜디오에 굉장한 걸 내놓기 좋은 사람이다.

Well I am a massive fan of The Stone Roses and if you’d said to me a few years ago that I would see them play live in 2013, I would have thought you were crazy. But it happened. So if you were a bookie, what odds would you give me for an eventual reunion of Oasis?

참고로 필자는 스톤 로지즈의 엄청난 팬인데 만약 당신이 몇 년 전 2013년에 내가 스톤 로지즈를 라이브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면, 나는 아마 당신이 미쳤다고 여겼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그러니 만약 당신이 내기를 한다면, 만약의 오아시스 재결합에 걸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나 될 것 같은가?
An eventualreunion? Well I’m not a gambling man but the answer is it could happen, so it’s worth a wager.

만약의 재결합이라고? 나는 내기꾼은 아니지만 굳이 답을 한다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내기할 가치는 있겠다.

So what’s the best and worst thing about working with Liam Gallagher?

리암 갤러거와 함께 일하면서 가장 최고였던 점과 가장 최악이었던 점이 있다면?
I couldn’t even say what’s pissed me off, because Liam is Liam and I like Liam. People find it hard to believe because of this public image made by lazy journalists, but he’s a really top bloke. There is not a gig in the world he would turn away from, it could be Madison Square Garden or it could be upstairs in the boozer, it doesn’t matter, he’s unafraid.

내가 짜증났던 적이 과연 있기는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왜냐하면 리암은 리암이고 나는 리암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면 무척 믿기 힘들다는 눈치인데 다 게으른 저널리스트들이 만든 그 대중적인 이미지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는 정말로 좋은 녀석이다. 그가 외면할 공연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고, 그 공연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일수도 있고 술집 2층이 될 수도 있지만, 그건 중요치 않다, 그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Finally, did you notice the irony of replacing Blur on the Big Day Out?

마지막으로, Big Day Out에서 블러를 대체하게 된 아이러니를 알아챘는가?
No not really, it was never brought to us as replacing Blur; their cancelation wasn’t even a story over here in the UK. It was brought to us as whether we wanted to go play the Big Day Out and we thought it was a fantastic way to start the new year.

아니 그렇지 않다, 블러의 대체 밴드로 우리가 여기 오게 된 것은 아니다; 그들의 취소 소식은 영국에서는 들을 수 조차 없었다. 이번 공연은 Big Day Out에서 공연하고 싶으냐는 요청에 의한 것이었고 우리는 이번 공연이 새해를 맞이하는 환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Chris Lewis
Beady Eye are on the 2014 Big Day Out tour.

[Fasterlouder. 2014.01.15] 크리스 샤록 "2013년은 우리에게 '끔찍한 해'였다."

Big Day Out 출격 전 호주 매체와 진행된 크리스 샤록 인터뷰.

Tue 14th Jan, 2014 in Features
비디 아이의 첫 호주 투어에 앞서 드러머 크리스 샤록이 MICHAEL HARTT과 함께 밴드의 뒤죽박죽했던 한 해를 돌아보다.
2013년은 비디 아이에게 있어 최고이자 최악의 시간이었다. 1분기에는 프로듀서 데이브 시텍과 함께 그들의 두번째 스튜디오 앨범 BE 작업하는데 보냈고, 밴드와 그들의 새로운 음악은 전작이었던 데뷰 앨범 Different Gear, Still Speeding보다는 훨씬 훈훈한 대접을 받게 된다. 이후, 앨범 투어를 위해 공연을 진행했었지만, 기타리스트 아처가 자택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이후 머리 외상으로 입원하게 되면서, 간의 강제 휴식과 함께 앨범 활동의 탄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제 아처가 건강을 회복하게 되면서, 해가 끝날 무렵 밴드는 영국에서 대규모 투어를 진행했고 막바지 무렵에는 Big Day Out 라인업에 추가되면서 리암 갤러거의 전 브릿팝 라이벌었던 블러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이제 비디 아이의 호주 데뷔 투어에 앞서서 드러머 크리스 샤록(전 라스, 월드 파티 그리고 오아시스의 마지막 월드 투어 드러머)이 본지의 Michael Hartt과 함께 그 한 해를 되돌아본다.


빅 데이 아웃 라인업에 추가된 지 이제 막 한 달입니다. 연락을 받았을 때 놀랐었나요?
그래 놀랐어. 사실, 우리가 1월에 하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거든. 막판에 연락이었어. 깜짝 놀랄 일이었지. “, 우리가 호주에 간다!” 날씨도 따뜻하고 햇빛도 받고 좋을 거야. 항상 데이 아웃에서 공연하고 싶었어. 한번도 공연해 없거든. 멤버들이 전에 공연을 했었는지 했는지도 모르고 있다고.”

여기에 예전 일들을 대입해보자면, 블러를 대체한 공연이란 사실을 알았을 때는 조금 웃겼겠군요?
그럼, 그랬지. [웃는다] 아니, 정말로는 아니야. 그건 짖궂을거고. 오히려 와우, 그거 재밌네.” 가까웠어. 뭔가 아이러니하게 느껴졌거든. 별로 일은 아니었어 사실. 전부 일이었는데 , 그렇지 않아? 그냥 우린 어딘가 있다는 , 자체가 좋았어. 특히 호주로는 말이지.”

제 3자의 관점에서 봤을 때, 2013년은 비디 아이에게는 복잡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앨범 평은 좋았지만 겜이 부상을 당했었죠. 밴드 입장에서는 어땠습니까?
우리에게 있어선 Annus Horribilis [‘끔찍한 라는 뜻의 라틴어] 였어. 말은, BE 내고, 공연 8개를 하고  바로 그 다음에 겜이 사고를 당했잖아. 때문에 3 동안이나 놓고 있어야 했고. 동안 살짝 조용했던 때문인 같아. 그런데 계속 그렇게 그림으로 보라고. 이건 음악에 대한 거니까. 우리 동료가 살아남았고 다시 건강해져서 돌아왔다면, 그게 제일 중요한 거거든. 같은 시기에 벌어진 같은 일이긴 했지만, 우린 이제 다시 돌아왔으니까.”

활동 중단 이후에, 그 해 말미에 영국에서 했던 공연들은 어땠나요?
다시 돌아오니 정말 좋았어. 때 영국에서 10개에서 11개의 공연들을 했었지. 우린 겜이 나아졌다는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계속 달렸던 것에 가까웠어. 겜의 타이밍이 좋았거든. 물론 비록 사고가 처음 벌어졌을 때는, 유럽과 일본에 예정되어 있던 공연을 취소하긴 했지만, 영국 투어 때의 겜은 정말 괜찮았어. 그 공연들은 우리가 했던 공연들 최고가 되었을 거고 아님 사람들이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남겼을 거야. 끝무렵은 긍정적이었어.”

휴식 기간에, 혹시 새 음악을 작업했었나요?
우리 모두 아마 각자 개인적으로는 음악 작업을 했을지도 몰라. 아마도 곡들은 중에서 나오게 될 지도 모르고. 그렇지만 대부분은 그냥 휴식 시간이었어. 요리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웃는다]”
처음 BE 투어를 했을 때는 밴드의 연주 세션을 확장했었죠. 이번 공연에서도, 호른 세션을 데려올 건가요?
아니, 호른은 데려오지 않을 거야. 마지막으로 세션을 봤을 때가 바로 겜이 사고 당하기 직전 공연이었어. 가장 마지막에 했던 투어에선 호른을 쓰지 않았고. 분들이 있었을 좋았지. 키보드 샘플 속에도 그분들이 있을 테니까 사운드는 큰 차이 없을 거야 [웃는다]”

셋리스트 이야기를 해보자면, 어떤 라인업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두 앨범을 믹스한 것인가요? 아니면 또 다른?
생각엔 믹스가 같은데. 셋리스트에 뭐가 있을지 정확히는 몰라. 전에 영국에서 했던 셋리스트하고 같을지도 모르고. 약간 다일 수도 있는 ―  앨범에 특히 집중된 셋리스트라고, 일단은 말해둘게. 60% 정도는 곡일 거고, 30% 정도는 옛날 곡일거고 10% 정도가 진짜 옛날 거라고 해두지.”

오아시스도 포함해서요?
그렇지, 아마 정도는 계속 넣어둘 같아. 고객님들 만족시켜 드려야지.”

오아시스 때엔 마지막 앨범을 위한 투어를 함께했지만 같이 녹음 작업을 한 적은 없었는데요. 같이 앨범 작업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 실망했었나요?
, 약간 그랬어. 작업을 같이 했다면 좋았겠지만 나중에 가서는 결국, 공연은 같이 했으니까.” 됐지. 그럴 운명은 아니었어, 생각엔. 그건 감수해야지.”

이 곳을 방문한 다음에, 남은 2014년 동안은 비디 아이와 투어를 하거나 작곡/녹음을 할 예정인가요?
어느 정도는 바라고 있어. 호주에서 투어를 끝낸 다음엔 집에 돌아가서, 사흘 정도 다음 바로 유럽으로 직행할 거야. 그냥 옷만 갈아입고 끝날지도 [웃는다]. 그런 다음엔 일본으로도 거고. 생각엔 그때가 3 초가 아닐까 싶은데 그리고 다음엔, 우리가 진로를 바꾸게 될지 아니면 뭔가 하게 될지 아니면 쉬는 시간을 가지게 될지도 사실 잘 모르겠어.”

그 다음엔 코첼라 공연 [일요일 밤에 아케이드 파이어, 벡, 뉴트럴 밀크 호텔과 함께 공연함] 이 있을 거예요.
정말? 우리 캘리포니아 가는 거야? 신난다! 거기 줄은 모르고 있었어. 이쪽으로는 소식이 늦게 온다니까. 사람들 나한테 아무것도 해줘. 그냥 드러머니까! [웃는다]”


*역자 주: 이 인터뷰에 언급된 2014 코첼라 공연은 인터뷰 이후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 같이 언급된 3월 초의 일본 공연은 이후 밴드의 마지막 투어가 된 일본 The Rollercoster Tour이다.

Beady Eye sideshow
Monday, January 27 – The Enmore, Sydney
Big Day Out dates:
Friday, January 17 – Western Springs, Auckland
Sunday, January 19 – Metricon Stadium & Carrara Parklands, Gold Coast
Friday, January 24 – Flemington Racecourse, Melbourne
Sunday, January 26 – Sydney Showgrounds, Sydney
Friday, January 31 – Bonython Park, Adelaide
Sunday, February 2 – Claremont Showgrounds, Perth

[Q. 2013.06] 이것은 비디 아이에게는 작은 발걸음이겠지만, 리암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translated by Peppermint

1부 보러가기: http://blog.daum.net/revolutionsong/8462846
2부 보러가기: http://blog.daum.net/revolutionsong/8462847

이 글에서는 Peppermint 님께 이미지를 제공해 직접 번역해주신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이 블로그는 타임라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좋은 번역이 있으면 제 번역보다는 더 잘하는 분의 것을 소개하는 쪽이 여러모로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좋은 내용의 인터뷰고 화보도 잘 나온 이슈입니다.

[Amazon.co.uk. 2013] 비디 아이가 당신의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Q&A)

※이 인터뷰의 번역본은 2015년 2월에 작성되었습니다. 

subtitled in Korean by beadybirds http://blog.daum.net/beadybirds/57

2013년 5월 즈음 BE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아마존에서 트위터 등 소셜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수집한 질문들 중 선택한 질문에 답하는 비디 아이의 인터뷰 이벤트.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과 앤디의 의외의 일면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 욕설 필터링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 딕테이션이 더 힘들어진 영상이 되기는 했지만… 아무튼 재미있습니다.